정동채 문화부장관-진대제 정통부장관, 게임대결 불발출처전자신문 5/9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간 게임 대결이 성사 직전에서 연기됐다. 진 장관의 거듭된 대결 신청을 정 장관이 받아들였는데 이번에는 진 장관이 대결 방식과 게임종목 등에 난색을 표명한 것이다. 정통부 측은 그동안 두 장관의 대결을 게임 전문채널인 게임TV를 통해 중계하고, 게임산업 및 정책 방향 대담을 하는 방안을 문화부 측에 제안해 왔다. 그러나 문화부는 방송을 통한 공개 대결이 본래 취지와 달리 승부나 흥밋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정 장관도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어서 이를 고사해 왔다. 그러던 문화부가 최근 정통부 측에 오는 23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와 연계해 두 장관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