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통합리스 내일 개막출처디지털타임스 5/10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오는 11일 e스포츠 통합 리그 `스카이 프로리그 2005'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기 협회는 출범 이후 줄곧 통합리그 창설을 준비해 왔으며, 각각 e스포츠 단체전을 진행해 왔던 방송사들의 합의로 공식 통합 리그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일 열리는 개막전은 지난해 우승팀인 한빛스타즈와 준우승팀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총 3억원의 상금을 걸고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1라운드, 2라운드의 정규리그를 거친 후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1라운드에서는 11개 게임단이 10주 동안 풀 리그로 총 55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은 지난해 10만 관중을 모았던 부산 광안리에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