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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공정위, 온라인게임 `길드워` 끼워팔기 조사출처디지털타임스 5/30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길드워`를 PC방에 끼워팔려 했다는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게 됐다. 온라인게임 업계는 소비자 약관과 월정액 이용 요금이 문제된 경우는 있었지만, 불공정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게된 것은 엔씨소프트가 처음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C방 업계 이익단체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신작 온라인게임 `길드워'를 `리니지'시리즈에 끼워팔려 했다는 혐의로 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협회와 PC방 업주들이 엔씨소프트를 제소함에 따라 지난 27일 양측 관계자를 만나 1차 면담을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협회는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길드워'를 인기 ..
문화부 출자 게임펀드 5년간 수익률 53%출처머니투데이 인터넷판 5/28 문화관광부가 출자한 게임전문 펀드가 5년간 최종 수익률 53%의 성과를 내고 해산했다. 27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따르면 문화부는 지난 2000년 12월, 문화산업진흥기금을 조성하고, 한솔창투 등을 참여시켜 '게임전문투자조합1호'를 출범시켰다. 150억원 규모로 시작한 이 펀드에 문화부는 50억원을 출자했으며, 지난 4월말 현재 문화부 지분은 69억5000만원으로 늘어나 39%의 수익률을 기록한 거승로 나타났다. 그러나 펀드가 보유한 주식과 전환사채(CB) 등 잔여투자자산을 모두 청산하면 최종 수익률이 53% 수준에 이르게 된다. 이를 연간수익률로 환산하면 9%로 요즘 4% 안팎을 오가는 은행금리에 비해 두 배 이상이 되는 높은 수..
SKT-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합작사 설립 추진출처전자신문 5/30 SK텔레콤과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 29일 엔씨소프트 고위 관계자는 “SK텔레콤과 모바일 합작사 설립을 포함해서 기업 간 포괄적 제휴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합작사의 연내 출범이라는 목표에는 어느 정도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측 관계자도 엔씨소프트와의 모바일게임 합작사 설립 협상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합작사의 출자 규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강의 모바일서비스 플랫폼과 최고 게임 개발력의 수평적 결합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동통신서비스 및 모바일 게임시장 양쪽에 메가톤급 파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합작사를 활용해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포털 ‘GXG’에 강력한 대용량 3D..
일본 게임기 및 SW 출하, 8년 만에 1조엔대 붕괴출처전자신문 5/30지난해 일본 가정용 게임기와 관련 소프트웨어(SW) 출하액이 8년만에 1조엔대 밑으로 떨어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게임SW 단체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에 따르면 2004년 가정용 게임기 및 SW의 출하액은 전년 대비 19.9% 감소한 9091억엔으로 지난 96년 이래 8년만에 1조엔을 밑돌았다. 게임기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플레이스테이션2(PS2)와 닌텐도의 게임큐브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37.4% 감소한 4407억엔에 그쳤다. 이에 반해 게임SW는 ‘드래곤퀘스트8’ 등의 히트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4684억엔으로 4년만에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