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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2010년 2월 - 제주도 #9 - 성산일출봉이번 방문장소는 성산일출봉...참 멋진 곳이지만, 올라가는데 꽤나 힘든 곳이였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산 같은 곳이 성산 일출봉..!! 올라가는 곳... 여기까진 그나마 완만한 경사였는데... 올라가는 길에는 이런 바위들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 있다. 구름이 낀 흐린 날씨.. 이런날 구름을 뚫고 떨어지는 햇살 사진을 좋아한다..그래서 여러컷.. ^^ 성산일출봉 꼭대기에서의 파노라마..~화산으로 만들어진 성산일출봉의 꼭대기는 평평한 분지 모양을 하고 있다.. 꼭대기에서 바라본 바다.. 그리고 하늘.. 코끼리 바위란다... 잘 보면 정말 코끼리처럼 생겼다. ^^ 처녀바위 혹은 조개바위라고 하는데... 이렇게 생겼다. ^^ 정말 물이 너무 맑아 수영을 하고 싶을 정..
2010년 2월 - 제주도 #8 - 미니미니랜드제주도에 오면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였다.왠지 동화속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고..내가 직접 가보지 못한 세계의 곳곳을 한번에 다 볼 수 있으니까~이번에는 설명이나 글보다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하려합니다.~그래서 되도록이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사진 찍었고 모두 올렸어요. ㅎㅎ 입구에는 커다란 걸리버가 누워 있다. 제주도라 그런지.. 돌하루방 관련 모형들도 놓여있었다. ^^ 이건 일본 오사카성. 일본에 가면 꼭 보고 와야지!! 중국의 자금성이다. 성은 우리나라 경복궁도 있지만, 규모나 스케일이 다르다..그래서인지 중국인들은 관광코스로 경복궁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참고로 중국인이 꼽는 최고의 코스중 하나는 바로 롯데월드란다.ㅎㅎ 우리의 남대문.....
2010년 2월 - 제주도 #7 - 만장굴, 태왕사신기 촬영장미로공원을 벗어나서 곧바로 만장굴로 향했다...오전 코스는 미로공원, 만장굴, 태왕사신기 촬영장이니라...만장굴은 이전에 가보긴 했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왔는데 안보고 가기 좀 그렇고.. 사실 기억도 잘 안나고~미로공원이랑 그리 멀지 않아 코스로 정했다.^^ 세계자연유산 만장굴...만장굴이 생겨난건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흐르고, 위쪽의 용암은 굳고, 아래쪽은 용암이 계속 흘러 그 통로가 만들어 졌는데.그게 바로 만장굴이란다.그래서 만장굴에 들어가면 용암의 흐름 흔적이라던지 하는 것을 많이볼 수 있다. 제주는 벌써 봄인가... ??오전에 눈이 내리긴 했지만... 꽃이 피기 시작했다.^^ 아.. 삼각대가 너무 아쉬운 상황... 너무 어두워서 사..
제주도 #6 - 김녕미로공원3번째 날이 밝았다.일어나자 마자 제일 처음 한건. 역시 커튼을 열어 젓힌것..앗.. 창밖으로 해가 떠오른다..재빨리 카메라를 꺼내들고 한 컷!!!하늘에 구름이 참 많구나. ㅠㅠ전날 저녁에 주문해 놓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사이드 미러가 도색이 완료 되었다는 말을 듣고 일단 남쪽 끝에서 북쪽끝에 있는 카센터로 고고!!!제주도는 중앙에 한라산이 있다. 따라서 종단 혹은 횡단을 하게 되면 한라산 중턱을 넘어야 한다.한라산은 높은 산이라 그런지. ㅡ.ㅡ 해안가와 날씨가 완전 다르다. 뭐 아침에 구름이 잔뜩 끼긴 했지만, 이정도 눈이 올줄이야...사진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그래서 동영상을 준비했다.헉. 많이도 온다... 하여간 카센터 가서 수리 완료!!!다행히 수리비는 많이 나오지 ..
치우천왕기 1 - 이우혁 지음/들녘(코기토)치우천왕기 9권까지 정말 순식간에 해치운듯 하다..사실 책을 읽는 속도가 빠르지 못한터라... 9권을 모두 구입하면서 언제 다 읽게 될까 걱정을 했지만...그건 정말 걱정일 뿐이였다.책의 내용은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넘어가는 단계인것 같다.그리고 정말 작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이런 장편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소설을 보면 시대적 배경과 시대적 설정들을 살펴 볼 수 있다.그 누구도 직접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실제 눈에 보이는 것 과 같이 묘사할 수 있다는 건 작가의 엄청난 노력의 결실이리라..사실 석기시대에 관심도 없던 내가 소설을 익은 이후, 박물관에 가면 이제 석기 시대 유물들도 찬찬히 살펴보게 되었다.음... 책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