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 韓中 국가대항전출처한국일보 8/11 한국과 중국의 대표 프로게이머들이 강호 최고수를 가리는 진검 승부를 벌였다. 지난 7일 중국 베이징(北京) 중심가의 베이징TV 홍관(紅館) 공개홀에서 열린 ‘WEG(World E_sports Games) 한중국가대항전’이 경연의 무대. ‘카운터 스트라이커’ ‘스타크래프트’ ‘FIFA 2004’ ‘워크래프트3’ 등 4개 종목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임요환, 이윤열 등 국내 스타 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한 스타크래프트 경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임요환 누르고 '눈물' “‘런주황띠’(人族皇帝)를 이기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이날 열린 스타크래프트 5경기 중 임요환 선수를 이기고 유일하게 중국팀에게 승리를 안긴 장밍루(張明??20)은 자신의 승리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