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유저들 화났다출처전자신문 9/14 비디오게임 기대작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은 예상외로 시큰둥하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플레이스테이션2(PS2), X박스 등 양대 콘솔게임기용 대작 타이틀이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나 이용자들은 높아진 타이틀 가격과 제한된 유통 채널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조만간 ‘헤일로2’ ‘철권5’ 등 메가히트작 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전에 게임기 회사는 물론 게임유통사들이 시급히 시장에서 풀어야할 ‘발등의 불’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X박스용 잠입 액션게임 ‘스프린터셀 판도라 투머로’의 16일 발매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식 소비자가격을 5만2000원으로 공표했다. MS의 세컨드파티인 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