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기업]인터넷풍운아…그들이 돌아왔다출처전자신문 4/15 그들이 돌아왔다. 나성균과 김영삼. 이들은 수년 전 인터넷 비즈니스업계에 폭발적 화제를 몰고 왔다. 김영삼씨는 동창회 커뮤니티인 ‘아이러브 스쿨’을 만든 주인공이고, 나성균씨는 27살의 나이에 혜성처럼 벤처업계에 등장해 업계 최초로 순이익 100억원 등을 달성한 인물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정보공학과 박사 과정에 있을 당시 ‘아이러브 스쿨’을 만들었던 김영삼씨는 아파트 커뮤니티인 ‘아이티아(http://www.aitia.co.kr)’를 개설, 두번째 닷컴 사업 도전에 나섰다. 김 사장의 지난 4년간 ‘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만든 이 사이트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이 물건이나 노동력을 사고 팔 수 있게 한 사이트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