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함성이 점점 줄어든다출처디지털타임스 6/8 식상한 지방투어·명경기 줄어 관중 급격히 감소 e스포츠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그 관중이 줄고 있어 대회 주최측과 주관 방송사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7일 주요 프로게임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 들어 e스포츠 분야 최고 인기 종목인 스타리그(개인전)와 프로리그(단체전) 관중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만해도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오픈 스튜디오(온게임넷 메가 스튜디오, 세중게임월드)에는 경기가 있는 날이면 평균 500여명의 관중이 모여들었으나 최근엔 200―300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 상에서 열리는 결승전 경기나 이벤트 대회에 방문하는 팬 수도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