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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최근들어 시트지를 붙이는게 자꾸 눈에 들어와서 이번에 큰맘먹고 도전해봤다.우선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서 카본페브릭을 구입..사실 무슨 색을 살까 상당히 고민했었다.. 보통 검은색을 많이 하는데.. 왠지 튈꺼 같기도 하고...포토샵에서 시뮬레이션 하니까. 아래와 같이 보여진다. 음. 나쁘진 않은데??? 왠지 튄다.. ㅠㅠ그냥 일단은 안튀게 비슷한 색상으로 고고~그래서 나는 은색 사선카본페브릭을 구입~그리고 주말이 되서 작업을 해봤다~자.. 일단 세차부터~~ 빡빡~ ㅎㅎ오른쪽 옆에 세워져 있는게 카본페브릭이 담겨 있는 통.. 역시 번쩍 번쩍.. 뭐든 자주 씻어야 하는건가보다..시트지 붙이는 중...사람들은 둘이서 붙어야 한다는데 혼자 붙여봤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시트지 붙이고 나서... 헛.. 사진에는 별..
가끔 살다보면 주위 사람들의 말 소리가 또렸하게 들릴때가 있다.평소에는 내가 가야 할길을 가기 때문에 들리지 않던 세상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오늘이 그런 날인 듯 하다.어린아이가 엄마에게 투정부리는 소리..다정한 연인들의 속삭임.얼마 있으면 운동회인지 운동장에서 깃발을 들고 일렬소 서서 연습하는 소리..응원율동을 연습하면서 떠드는 소리..오래된 노부부의 다투는 소리..친구와 전화하는 소리까지...평소에는 무관심하던. 아니 들리지 않던 소리들이 마구 들려오기 시작하며..나는 세상이라는 무대위에 서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관객이 된듯한 느낌이다.마치.. 스크루지가 유령을만나 세상을 구경하듯... 사람들은 나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채 자신의 역활에만 몰두하며 자신만의 결과를 위해 달려간다...그들 모..
친구를 만나러 성신여대입구 돈암동에 갔다 왔었다.어느 골목길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뭐야 뭐야~ 하면서 사람들을 헤치고 들어가 보니... 누군가가 배당을 매고 춤을 추고 있었다.헛.. 뭐야...!!! 배당에는 아마 스피커가 들어 있는 듯 했다. (음악 소리가 나니까..)그리고 짧은 치마를 입고, 태권브이 모자를 쓰고... 열정적인 댄스를....!!!주변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핸드폰을 들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난 우연히 그날 소형카메라를 가져가서 몇장 찍어봤다.아마 오늘 저녁 인터넷에 수많은 곳에 태권브이의 사진과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을 것 같다..오!!! 뭐지? 나두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커커컥....!!!!!! 남자다. ㅡ.ㅡ 그래서 수 많은 ..
잔티이고를 사용하면서 민트를 한번 사용해봤는데.. 꽤 괜찮다는 느낌이였다.주말이고 해서 집 근처에 있는 잔티이고 매장에 가서 민트 액상을 구입하러 갔다...헉.!!!! 민트 M 액상 품절... 이번에 어버이날도 끼고 해서 많이 나갔다나...최근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긴 했나보다..그래서 결국 구매를 못했다.화요일에 다시 들어온다구 해서 일단 가지고 있는 액상을 사용하기로..다음 주 중에 가서 구입해야겠다.하여간 난 8일 동안 전자담배만 사용중...이젠 담배냄새가 싫다..
오늘은 어버이날...뭐 특별히 해드린건 없고... 야외로 나가 점심식사한끼와 자주 가는 카페에 모셔봤다...오리구이는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곳을 검색해봤다..헛... 검색한 결과는... ㄷㄷㄷ전화번호도... 이름도 없단다.. ㅡ.ㅡ하지만 호기심 발동... 어디인지 일단 찾아가보기로 했다.뭐 지도로 보면 이쯤???사실 찾기가 그렇게 어려지는 않았으나... 지도에 길이 없다.운전하느라 ㅡ.ㅡ 가는 길을 사진을 못찍었다.내가 검색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출처 : 네이버 지식인...저 설명을 보고 찾아갔다...사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다. 네비로 목향원을 검색 후 목향원을 끼고 우회전을 하여 쭉 들어가면 된다..들어가면서도 이게 정말 길이야?? 라는 생각이 드는 길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