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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오늘은 815 광복절이다...815하면.. 참... 815콜라도 나왔었고..아래아한글 815 버전도 나왔었고..광복절은 참 우리에게 뜻깊은 날이다.이런 날이 65주년을 맞이했다.광복절을 잘 모르시는 분은 -> 링크 클릭 http://100.naver.com/100.nhn?docid=18734우연히 복도에서 건너편 아파트를 봤는데... 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태극기가 걸려있지 않았다...이런.... 광복절날 태극기가 없다니... 하지만 자세히 보니 몇집 걸려 있긴했다... 사진상으로는 단 3가구 밖에 확인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무에 가려 있는 1가구를 더 볼 수 있었다..어라....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지..참으로 무관심하게 봤던거 같다...이 아파트에 산지가 벌써 19년 정도 되었는데.....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잦은 비가 내렸었던 8월 초...먹구름이 잔뜩낀 하늘을 한번 찍어봤다.우리집은 복도식 아파트 15층이다..집앞 복도에서 바라보면 저 멀리 도봉산 만장봉이 보인다. 이날은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진 않았다. ^^ 구름이 잔뜩긴 구름의 틈... 파란색 하늘이 잠깐 보이는 곳... 그리고 아파트, 구름 , 산... 하늘.... 비를 머금은 먹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구나...왠지 파노라마로 만들고 싶어 파노라마도 한컷 만들어 봤다. ^^이제 비도 싫지만... 더위는 더 싫다..올해 여름은 정말 축축하고.. 더운 여름이구나...기후대가 바뀌어 가고 있는 걸까요...
벌써 전자담배를 사용한지가 3개월이 다되어 간다..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그 동안 무화기 한번 교체..베터리 한번 교체..모두 무상으로 교환받았다. ^^이런점은 참 좋은 것 같다...3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익힌 팁을 적어 볼까 한다.1. 액상은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 개인적으로 좀더 많은 연기를 위해 필터에 넘칠 때까지 액상을 쏟아 부은 적도 있꼬. 무화기 자체에 넣어 본적도 있었지만.. 액상을 많이 넣는다고 해서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적절한 양이 있다. - 대략 3-4 방울이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연기량이 나오지 않나 한다.2. 얼마나 자주 넣나요? - 개인적으로 필터가 말라 하얀색이 보이면 넣는다. - 혹은 연기가 적어졌다고 생각되면 1-2 방울..
내가 사는 곳은 서울시 노원구..서울의 동북의 끝자락에 붙어 있다.그래서 일까.. 서울 외곽으로의 나들이가 그리 어렵지 않다. 최근 종종 나들이를 나가는 곳이 바로 광덕계곡이다.광덕계곡은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살짝 넘어 가는 곳에 위치해있다.우리집에서는 그리 멀지는 않다. ~사실 사람도 별로 없고~ 주차장도 있고~ 딱 좋은 곳인거 같다. 광덕계곡 가는 길에 잠시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멈춘곳..백운계곡 입구다. 아래 사진들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있는 자그마한 휴게소이다.정말 멋진 곳에 휴게소가 위치해 있다. 카페 이름이 참 특이한거 같아 한컷~"수ㅕ 카페라..." ㅡ.ㅡ 한글도 안쳐지는 그 이름. ㅋㅋㅋ쉬라는 건지..근데 중요한건 망한거 같다. ㅋㅋㅋ 강원도와 경기도 경계에 곰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
파주는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인 것 같다.2008년 출사를 위해 처음 가봤는데 그때 [벽초지] [출판마을] [임진각] 3곳을 갔었다.임진각은 그 뒤에 한 2-3번 더 갔었는데..이번엔 파주 프로방스다~뭐 사실 프로방스만을 위해 가기는 조금 부족하지만, 다른 곳을 가기전에 들러보는 것은 추천한다~나야 뭐~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잠깐 프로방스에 들렀지만. ^^역시나 평일 낮시간... 어딜 가도 좋다.. 사람도 많지 않고~ 길도 막히지 않고~ 집에서 꽤나 먼 거리지만... 막히지 않는 곳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하여간 도착~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맞이해준다. 빵집인데.. 하아.. 들어갔따가 빵 먹고 싶어 혼났다. ㅠㅠ이것 저것 빵 찝쩍 대다가 그냥 나왔다. ㅎㅎㅎ 정말 어찌보면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