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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얼마전 구입한 프라모델... 완성..조립만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조립도구야... 손톱깍기와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본드... 뭐 한 3시간 정도 거린거 같다..제품은 국내 아카데미에서 나온 건데... 생각보다 꽤나 퀄리티가 높다. (가격대비...마트에서 9,000원 주고 구입)특히 엔진파트와 차량 하부의 퀄리티가 높더이다. 퀄리티가 높다는건... 음.. 실제와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되었다고나 할까?사실 실제 저 차를 본 적은 없지만 왠지 복잡해 보이는게 실제 같아 보인다. ㅎㅎ엔진 파트의 퀄리티가 좋은데 까만색이라 사진에 표현이 잘 되지 않아 좀 아쉬운 감이 있다.물론 전문가분들의 작품에는 전혀 비할바가 못되지만...개인적으로 도색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왠지 만족스럽다. ^^데..
수영...한 2년 반 정도 쉰거 같다... 2년 반 전에 약 2년정도 쉬엄 쉬엄 배웠던거 같다...2010년이 되면서 올해는 "운동"을 해보자!!!어떤 운동이 좋을까 하다가 다시 수영으로 돌아갔다.워낙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으니... 고정된 시간은 아침 밖에 없다.회사도 멀어졌으니.. 이번엔 새벽 6시 수영이다...그리고 오늘이 그 첫날...근데 하필이면 폭설이냐..!!!ㅠㅠ하여간 그래도 새해 첫 수영인데 빠질 수는 없지...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부랴 부랴 달려갔다..하아.. 간만에 물 속에 들어가니 기분이 너무좋다...근데 이거 2년 반동안 뭘 한건지...완전 저질 체력이 되어 버렸다..20분도 수영안했는데 완전 헉헉 거리고..30분이 지난 뒤 접영을 시키는데 완전 물먹고... 중간도 못가서 걸어갔다. ㅠ..
2010년 새해 첫 출근날....이게 왠 날벼락이란 말인가..100년만의 폭설이란다...아침은 완전 출근길 대란..나도 평소 1시간 40분이면 출근하는 길을 3시간이나 걸려서 회사에 도착했다.물론 지하철을 탔는데도 말이지...일부 회사사람은 4시간, 6시간이나 걸려서 회사에 도착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일부 사람들은 출근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다.새해 첫 출근 부터 완전... 대박이다.울 회사는 오늘 신입사원 O.T 가 있는 날인가보다..8층에 각 신입사원 명단과 OT를 받을 호실이 적혀있는걸 보니..누군가가 헐레벌떡 뛰어오며 보안직원에게 "제가 늦어서 그러는데요...어떻게 하죠..??"보안직원은 "다들 늦으셔서 괜찮습니다."그 신입사원의 기분은 어떠했을까??최근들어 취업도 어렵다는데...
몇년 전부터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책 대여점, DVD 대여점을 하던 곳에서 책 처분을 하는 곳을 종종 보게 된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했던가??나는 특별히 책을 살일이 없어도 그런간판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서점으로 향하곤 한다.그리고는 가끔.... 책 더미 속에서 예전에 보고 싶었던 책들을 찾아내곤 한다.거기에 중고책이라 가격까지 저렴하면 일석이조가 아닌가...이번에도 책을 쭈욱 훓어보니.. 역시 무협지와 만화책이 잔뜩 쌓여 있다..무협지는 간혹 한번도 대여하지 않은 거의 새책과 같은 수준의 책들도 있고..(음. 이건 분명 재미가 없어서 일꺼야...)사실 나는 무협지는 거의 읽어보질 못했으니... 잘 모른다.. ^^그리곤 뒤지다보니.. 어??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치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