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973)
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뮤지컬 "웨딩싱어" 를 보고 왔다.사실 뮤지컬을 보기 전에 웨딩싱어... 가 뭔지 몰랐다.내가 무식한건가..??결혼식장에서 노래 부르는 가수를 말하는 것 같다..뭐 약간의 진행 비슷한 것도 하고~외국의 결혼식은 우리나라랑 조금은 틀리다고 생각하니까.뭐 결혼식도 파티와 같은 개념이 아닐까?? 그래서 웨딩싱어 같은 직업이 있는지 모르겠다.유명배우도 출연하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고... 거기다가 엄청나게 큰 대극장 (충무아트홀)에서 공연을 했다. 공연 시작전..커텐에는 겔러그와 팩맨 게임 장면이 나온다...이 사진을 찍고 곧바로 사진촬영 제지를 당했다. "알았따고요.. 공연은 안찍는다고요!!!" ㅠㅠ내가 본 날은 박건형이 출연하는 날이였는데..아... 정말 출연하는 분들 모두 노래가 끝내구게 잘 부른다....
차에 방향제도 떨어지고 해서.. 마트에 갔다가... 구경하다 프라모델 코너를 보게 되었다. 아.. 보는게 아니였는데...왠지 갑자기 BMW 자동차 프라모델이 날 부르는게 아닌가...몇일전 자동차 프라모델러 블로그를 본게 문제였나...하여간 결국 구입하고 말았다. BMW M635CSI 라는 모델이다...대략 1980년대 초반에 나온 모델 인거 같다.. 뭐 하여간 아카데미에서 나온 프라모델이라 비싸지는 않았찌만.. 그래도 잘 만들지도 못하고.. 특히 도색이나 이런 부분은 생각도 안하는데...쩝. 그냥 만드는데 의의를 두자.. 싶다..박스를 열어보니.. 음... 역시 부속이 많구나..살짝 겁부터 나기 시작했다...그리고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보자...도색은??ㅠㅜ 도색은 아무것도 없으니.. 패쓰.. 언..
GX-10을 산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 동안 투번들로 잘 버티고 있었는데..눈이 펑펑오는 오늘.... 집에만 있다가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결국 지름신이 강람하사 ...펜탁스 마운트 삼식이를 지르고 말았군요....난 카메라에 투자 안해!!! 를 그렇게 외쳤는데...결국 지르다니...하여간 이제 드디어 처음으로 단렌즈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삼식이로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겠네요..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삼성 35mm F2랑 최종 까지 겨루다가 결국 삼식이로 흘러왔네요..최대한 밝은 랜즈를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이랄까요..하여간 기대가 되네요... ~아..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인건가... 이.. 이건 인물용이라는데. ㅠㅜ 누굴 찍지.. 훌쩍!!
연휴 마지막날...크리스마스 밤에도 눈이 살짝 내리긴 했지만...오늘.. 일어나자마자 부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눈이 펑펑 내리는 날...누군가는 추억을 생각할 테고 ..누군가는 희망을 생각할 테고..누군가는 벌써부터 내일 출근 길을 걱정 할테고..누군가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걱정 하고 있을테지...그러는..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그리고 이 글을 보는 당신은 그때 무슨생각을 했을까...눈이란 참..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다..잠들기 전.. 나는.. 내일 출근길을 걱정하며 잠이 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