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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기 - 이우혁

치우천왕기 1 - 이우혁 지음/들녘(코기토)치우천왕기 9권까지 정말 순식간에 해치운듯 하다..사실 책을 읽는 속도가 빠르지 못한터라... 9권을 모두 구입하면서 언제 다 읽게 될까 걱정을 했지만...그건 정말 걱정일 뿐이였다.책의 내용은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넘어가는 단계인것 같다.그리고 정말 작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이런 장편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소설을 보면 시대적 배경과 시대적 설정들을 살펴 볼 수 있다.그 누구도 직접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실제 눈에 보이는 것 과 같이 묘사할 수 있다는 건 작가의 엄청난 노력의 결실이리라..사실 석기시대에 관심도 없던 내가 소설을 익은 이후, 박물관에 가면 이제 석기 시대 유물들도 찬찬히 살펴보게 되었다.음... 책은 하..

카테고리 없음 2010.03.01

2010년 2월 - 제주도 #5 - 해안도로

#5 제주도의 오후... 해안도로..차량 수리 예약을 하고 나니... ㅡ.ㅡ;; 오후 일정을 어떻게 돌까 사실 고민이 좀 되었다. 뭐 계획은 이미 수포로 돌아갔고..오늘 저녁이랑 내일 아침 준비나 하자는 생각으로 이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서쪽 해안도로를 달려 숙소까지 가보기로 했다.직선거리는 약 40KM정도 되는 거리인데.. 해안도로로 가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바다라도 싫컷 보고 가자는 생각에 달리기로 했다. 점차 어둠이 몰려오는 해안가....구름이 잔뜩끼어 있었다... ㅠㅠ 내일 날씨는 어떨까???그날은 비도 오기까지 했는데.. 제주의 날씨는 참.. 왔다갔다 하는거 같다...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참 멋진 곳을 발견했다..!! 이 사이길로 내려가면 바다 가까이 갈 수 있는데~내려가는 길이 참 험하..

카테고리 없음 2010.03.01

2010년 2월 - 제주도 #4 - 고등어 쌈밥, 러브랜드

#4 - 2010년 2월 18일두번째 날 - 고등어 쌈밥, 러브랜드오전에 두 곳을 둘러본 터라 벌써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무엇을 먹어야 하나... 제주도 까지 왔는데.. 제주도 음식은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두리번 거리며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 ㅡ.ㅡ부디쳐서 오른쪽 사이드 미러가 박살이 나버렸다..헉.. 깜깜하다... 하아... 어떻게 해야 하지..갑자기 배고픔도 싹 가신다... ㅠㅠ랜트카 인수 받을 때 자차 보험을 들껄....운전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런일이... ㅠㅠ일단 가까운 카센터로 갔다.. 이런.. 당연히 부품이 없단다.. 주문하면 내일쯤 될까?? 제주 시내로 나가란다...결국 또 계획이 틀어져 버린다...나는 남서쪽에 있는데.. 제주 시내는 북쪽에 있다...또 한참을 올라..

카테고리 없음 2010.02.28

2010년 2월 - 제주도 #3 - 초코릿 박물관, 유리의 성

#3 - 초코릿 박물관, 유리의 성에잇 이왕 일정이 꼬여버린거.. 그냥 닥치는 대로 돌아다녀 볼까???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니.. 초코릿 박물관 표시판이 보였다.대략 저렇게 돌지 않았을까?? 입구 근처의 담벼락... 초코릿 박물관 입구... 왠지 만화나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모습...입장료는 굉장히 저렴했던걸로 기억이 난다.하지만, 입구에서 대 놓고 큰 기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그런 분은 그냥 돌아가시는게 좋다고...그래도 입구까지 왔는데 안들어갈 수는 없겠죠? 음. 그냥 작은 마을을 꾸민것 같은데.초코릿이랑 무슨 상관 이지?? 참. 박물관에 들어가면 핫초코나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준다... 음.. 그냥 커피 사먹었다고 생각하고.. 입장. ^^ 중간 중간에 이렇게 초코릿에 관련된 액자가 붙어 있다. 초..

카테고리 없음 2010.02.27

2010년 2월 - 제주도 #2 - 둘째날 해안도로..

제주도에 도착 후... 첫번째 맞이하는 아침이다..창문을 열어보니.. 바다가 보인다..하지만. ㅡ.ㅡ;; 이런 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이거 불안한데?? 사실 두번째 날 일정은 마라도를 들어가는 것이였다...제주는 크게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서 여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하지만, 서쪽은 생각 보다 관광지가 많지는 않다..그래서 숙소가 마라도 선착장과 가까워마라도에 들어갔다가... 점심은 대한민국 최담단 짜장면 집에서 짜장면을 점심으로 하고, 위의 지도에서 빨간색 선과 같이 쭈우욱 서쪽을 돌아보는 것 ... 이게 바로 두번째 날의 일정이였다.하지만 이게 왼걸.. ㅡ.ㅡ;;마라도로 떠나는 배는 약 30분 간격으로 계속 있는 걸로 알고 갔는데... ㅡ.ㅡ;;매표소가 문이 닫겨져 있다.전화를 해봤더니....

카테고리 없음 2010.02.27

2010년 2월 - 제주도 #1 - 출발

2010년 첫 휴가다...휴가는 바로 설 연휴 다음날인 16일 부터 19일까지..그래서 총 휴일은 9일... 올 한해 이 정도를 쉴 수있는 날이 있을까??이번 연휴를 그냥 보낸다면 일년 내내 후회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딘가를 가야 겠다 생각했다.하지만 연휴라고 해도 앞은 구정연휴...국내를 여행한다면 엄청나게 차가 막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나도 구정은 집에서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그럼 여행은 15일 이후부터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었다.하지만.. 이런 고민은... 사실 14일 구정이 될 때까지... 결정을 하지 못했다..어딜 가지? 어딜 가야 할까? 해외를 갈까? 국내를 갈까??해외를 간다면 어딜 가지?국내를 간다면 어딜 가지?사실 해외 여행은 기존에 생각하지도 않았었기 때문에... (이정..

카테고리 없음 2010.02.22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후아.. 3박 4일의 일정을 가지고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최근 들어 저가항공으로 인하여 제주도여행이 예전보다는 많이 저렴해진 듯한 기분이네요.. 정말 떠나기 전날 얘매하고 예약하고.. 정신없이 무계획으로 떠나서.. 제대로 돌지도 못하고..마라도를 가려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배도 뜨지도 않고..랜트한 차는 사고도 나고~ 하여간.. 뭐 이래 저래 일이 많았네요..하지만, 즐겁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너무 안타까운건.. 돌아오는 날... ㅠㅠ 날씨가 너무 좋아지는거 있죠.. ㅠㅠ 따뜻하고.. 맑고.. 쳇.!!하여간.. 사진 정리되는데로 하나씩 올려야겠습니다.이번 여행은 사진을 좀 많이 찍어 최소 일주일 이상 계속 올려야 할꺼 같네요. ㅎㅎ후아.메모리 카드에서 하드로 사진 복사하는데만 해도 시간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2.20

2월은 `제주도`로 GOGO!!

작년 야근 및 주말 근무 보상으로 휴가를 얻어, 설 연후 뒤인 16일 부터 19일까지 일주일 풀 휴가를 얻었다.오오오~!!!하지만 이 긴 시간 동안 뭘 하지??올해 이정도 긴 휴가를 얻을 보장도 없고...그냥 보내면 올 한해 내내 후회를 할지도 모르는데...고민 고민 하다가 제주도로 결정...ㅡ.ㅡ;; 내일 떠나는걸로 예약 했다..하루전날 예약 하려니.. 안되느게 많네..하여간 1월 경주를 출발으로 2월에는 제주도.. 매달 국내 돌아보기~ 시작 된것인가?? ㅎㅎㅎ제주도는 2000년 경에 "디아블로2" 대회 참석으로 가본 이후, 거의 10년만에 다시 밟아보게 된다..아.. 기대된다~ ^^다녀와서 ~ 또 차근 차근 여행기를 올려야겠다.~~~올해 장기 휴가가 또 있을까... 일단 제주도에서 뭘 할지 고민 해야..

카테고리 없음 2010.02.16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2010)

설 연휴... 극장이 붐비는 때가 아닐까?얼마전 블로그를 보니.. 연도별 설 연휴 흥행작을 별도로 정리 해 놓을 정도로 명절 극장가는 항상 붐빈다.나는 이번 연휴에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이라는 영화를 봤다.예고편은 아래에서~예고편은 정말 화려하고 보고 싶게 만들어 놨다.간단히 줄거리만 설명하자면.. [신과 인간 사이에 자녀들이 있다. 이들을 데미갓.. 이라고 한다.. 제우스의 번개를 포세이돈의 아들은 퍼시잭슨이 훔쳐 간걸로 생각하고. 일주일 뒤에 번개를 가져오라고 한다.] 뭐 이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신과 인간 사이의 자녀들이라.... 왠지 한번쯤은 꿈꿔본 게 아닐까???하여간 영화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메두사, 히드라, 신전, 지옥 등...그리고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하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10.02.15

착신전환.. 개선이 필요하다!!

어제 저녁 약 2시간 내에 약 150여통의 문자를 수신하게 되었다.그 수 많은 문자의 내용은 모두 번호변경을 한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면 번호 변경 안내 문자였다.그 문자들은 모두 다른 번호... 거기다가모두 내가 알지 못하는 번호이며, SKT, KTF, LGT에서 날라오는 문자들이였다. (번호는 개인보호 차원으로 일부를 가렸습니다.) 그 수 많은 문자 중에 친구에게 오는 문자가 있었으니 정말 보기도 어렵고 그런 문자 폭탄을 맞으니 시도때도 없이 계속 울려대는 헨드폰 때문에 짜증이 밀려들어왔다.SK 114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으나, 저녁시간에는 수신불량에 관련된 인원만 남아 있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이게 어찌된 일인지...일단 업무가 시작되는 9시 30분에 상담 예약을 해 놨다.그리고는 잠시 후 이런..

카테고리 없음 2010.02.12

20100123 - 경주 #4 밀레니엄 파크

4번째 이야기... (밀레니엄 파크)시티버스투어를 끝내고 나는 곧바로 밀레니엄파크로 달렸다.밀레니엄 파크란... (출처 : 밀레니엄파크 홈페이지)이곳을 왜 가고 싶었냐...바로.. "선덕여왕"을 촬영한 장소가 있다질 않은가..미실 궁도 있다고 하고...와.. 머너먼 경주를 왔는데 이곳을 그냥 갈 수 있나!!!그래서 밀레네엄 파크를 찾았다. 사진에도 보다싶이 선덕여왕 세트장을 크게 붙여놨다.하지만, 이거 왠걸.. ㅡ.ㅡ도착한 시간은 5시 30분이 넘었는데... 1월은 야간개장을 하지 않는단다..사실 난 개인적으로 야간개장을 노렸고.. 야간개장에 하는 공연을 노렸건만...경주를 떠나기 전 블로깅에서 야간공연이 꽤 볼만했다고 했는데... 흑..뭐 하여간 개장은 6시 30분 까지 밖에 안하고, 입장료는 다 받는..

카테고리 없음 2010.02.02

식객 - 김치전쟁 (2010)

식객이 돌아왔다. 1편을 시작하여 드라마까지 제작된 식객그 2번째 영화... 김치 전쟁이다.개인적으로 만화, 영화, 드라마를 모두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고 본 영화..사실 아바타를 아직 보지 못해 아바타를 보고 싶었지만, 1000만이 넘은 지금짜기 3D와 4D는 자리가 없으니...뭐 하여간 개인적으로 기대를 걸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하지만, 기대를 건 탓일까? 기대에 못미쳤다고 생각된다."김치" 는 우리의 밥상에 항상 올라오는 반찬이다.어쩌면 우리는 김치 없는 밥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이런 김치를 주제로 한 영화이거늘...영화는 딱히 긴장감이랄까... 클라이막스가 없지 않았나 싶다.그래도 1편에서는 대결이 진행될 수록 높아지는 긴장감이 있었는데..김치전쟁은 마치 하나의 일상..

카테고리 없음 2010.01.31

20100123 - 경주 #3 경주시티투어 (오후)

오전 분황사를 끝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이드를 하시는 분 왈... - 경주는 볼 거리도 많고 자랑거리가 참 많은데 먹거리 얘기만 나오면 부끄럽습니다.경주는 먹거리가 참 많이 부족하고, 특징이 없다는 것 같다.사실 경주 ... 하면 "경주빵" "찰보리빵"을 제외하고는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는다. - 시장이 반찬이라고... 돌아다니시느라 많이 배가 고프실텐데... 시장을 반찬으로 맛있게 드십시요라면서 데려간 곳은 경주 버스 터미널 근처 예식장이 모여 있는 곳의 큰 식당으로 갔다.하긴.. 약 100여명이 한번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는 않다.여기는 빨리 나올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된 식당이였다.뭐 메뉴도 달랑 3개였나?제육볶음, 설렁탕, 비빕밥?? 몇개 더 있는거 같긴했는데..가격도 비싸고 ....

카테고리 없음 20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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