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경력직 공채 대기업 출신 북적출처전자신문 5/16 지난 5일 마감된 NHN(대표 최휘영) 경력직 공채에 몰린 2만여명의 지원자가 인터넷·콘텐츠·게임 등 관련업계 종사자일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실제로는 일반 대기업과 금융기관 등 출신들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NHN 인사지원실 정연훈 실장은 “2만여 지원자의 대부분이 관련 업계의 경력직원이라는 시각은 사실과 다르다”며 “구체적으로 분석된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출신 경력자들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번 경력직 공채에서는 네이버나 한게임 이용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과 글로벌 인력 채용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서인지 방송·제조업·공사 등 비IT 분야와 외국계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자들이 지원했다”며 “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