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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만화는 게임의 어머니? 이젠 거꾸로!출처경향신문 만화를 원작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건 이제 흔한 일이다. ‘리니지’ ‘바람의 나라’ ‘라그나로크’ ‘열혈강호’ 등은 인기만화명인 동시에 이 만화를 원작으로 탄생한 온라인게임이다. 반대도 드물지 않다. 최근 게임을 원작으로 만화를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게임 인기가 오프라인 만화에까지 그대로 이어진 대표적인 예가 ‘메이플스토리’다. 지난 4월말 이 게임을 소재로 한 ‘코믹 메이플스토리’(서울문화사?각권 8,500원)가 발매되면서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발매 한달이 채 못돼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에서 전체 판매순위 3위, 아동만화부문 1위에 올랐고 3권이 나온 현재까지 70만부 정도가 팔렸다. 만화는 전면 컬러로 전사?마법사?궁..
[게임단신]'독도를…' 통일부 승인 못받아 외출처세계일보 ○…남북 공동개발로 관심을 모았던 모바일 게임 ‘독도를 지켜라’가 끝내 통일부로부터 서비스 승인을 얻지 못했다. 남측 게임개발사인 북남교역(www.nkmall.com)은 통일부의 요청으로 이 게임의 제목을 ‘섬을 지켜라’로 변경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독도를 지켜라’는 북측 삼천리무역총회사와 북남교역이 인터넷을 통해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애국’이란 이름의 주인공이 독도에 침입한 일본에 맞서 총 9개의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외교통상부의 요청을 받은 통일부가 이 게임의 제목과 내용을 문제삼아 서비스가 연기돼 왔다. 북남교역은 정식 서비..
[게임]“지갑없이 즐겨봐!”출처경향신문“게임 이제 공짜로 즐기세요.” 한빛소프트, 이소프넷 등 일부 업체가 유료 온라인게임을 무료로 바꾸고 있다. 네오위즈, 엠게임, 다음게임 같은 대형 포털업체도 자사 게임에 대한 PC방 무료화를 잇따라 선언하고 나섰다. 유료 사용자가 급감하자 아예 공짜로 만들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와 웹젠의 ‘뮤’ 등이 온라인게임시장에서 과점체제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났다. 후발 게임업체가 선두 게임업체에 더 이상 눌릴 수 없다는 자구책의 하나로 무료화 전략을 채택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이번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무료화는 캐주얼이나 보드 게임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바타나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 서..
[게임도 교육이다] (16)해외 게임문화 탐방:일본(하)-자율적 심의와 준수출처전자신문 얼마전 평범한 회사원 나카노 시게키씨(32)는 컴퓨터엔터테인먼트등급기구(CERO:Computer Entertainment Rating Organization)로부터 곧 출시될 비디오게임 ‘미시간’의 심사관을 모집한다는 공지를 듣고, 심사원에 응모했다.자신 스스로가 게임광인 이유도 있지만, 출시전 게임 내용을 평가하고 이용자 연령제한 등급을 매긴다는데 묘한 매력을 느껴서이다. 일본의 게임물 연령제한은 CERO라는 공공기관을 통해 이뤄지지만, 그 내부의 심사는 전적으로 민간인들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회가 담당한다.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고 있을뿐 아니라, 남녀비율도 대등한 수준에서 구성이 이뤄진다...
아시아게임시장 태극기 휘날린다…한게임, 일본서 1위 질주출처동아일보《한국의 게임회사들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 ‘태극기’를 꽂았다.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과 한류(韓流) 열풍을 기반으로 시장잠재력이 큰 아시아 지역에서 온라인 게임의 1인자로 부상한 것. 아시아 각국은 최근 정보기술(IT)산업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온라인 게임에 필요한 인터넷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있다. 그동안 세계 게임시장은 미국과 일본의 비디오 및 PC 게임이 장악했으나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가며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반도체 자동차 등에 이어 한국의 대표 수출 품목으로 ‘온라인 게임’이 추가된 것.》 ▽NHN과 그라비티, 일본 내 1위 등극=10년간의 장기침체를 겪었던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