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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차 한잔] 송지호 CJ인터넷 사장출처서울경제 8/25 최근 플레너스에서 사명을 바꾼 CJ인터넷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종합 포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힘찬 재도약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CJ인터넷은 이달 초 그동안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영화사업 부문인 시네마서비스 등을 전격 매각하면서 700억여원에 달하는 막강한 현금을 보유, 공격적인 사업추진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 같은 CJ인터넷의 과감한 변화의 기저에는 플레너스가 CJ그룹에 편입되면서 지난 6월 방준혁 전 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송지호(44?사진) 대표의 거침없는 경영방식이 깔려 있다.“오프라인 영화사업을 담당했던 시네마서비스 매각은 CJ인터넷이 ‘퓨어(pure?순수한) 인터넷’으로 가는 첫걸음을 뗐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밝힌 송 사자..
넥슨, 비엔비 일본에서 공개서비스출처한국경제 8/25 넥슨(대표 서원일)은 일본 현지법인 넥슨재팬을 통해 온라인게임 비엔비의 공 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엔비는 물풍선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온라인 대전게임으로 국내에서 33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할 정도로 10,20대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중국과 대만에서도 동시접속자수가 각각 60만명과 15만명을 넘어섰다.회사 관계자는 "일본 게이머들의 정서에 맞는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일본에서도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
한중 온라인게임 로열티 분쟁 재발출처전자신문 8/25 국내 한 중소 게임개발업체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게임 서비스 계약금과 로열티 일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한?중간 온라인게임 로열티 분쟁이 또다시 업계 이슈로 떠올랐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중국 게임서비스업체 T2테크놀로지와 계약을 하고 온라인게임 ‘다크에덴’ 서비스권을 넘겼으나 로열티를 한 푼도 받지 못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다크에덴’은 그동안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유료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앞서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중국법인 상하이 매락소프트는 지난해 10월 T2와 ‘다크에덴’ 서비스 계약을 하고 지난 4월 26일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 소프톤 측은 그러나 T..
'X박스+위성수신'통합셋톱 공급출처전자신문 8/25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국내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가 게임기 ‘X박스’와 위성수신 셋톱박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 셋톱박스의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선보일 통합박스는 개인용 비디오 리코더(PVR) 기능까지 구현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방송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MS의 고위관계자는 24일 “스카이라이프 측에서 위성수신 셋톱박스와 X박스를 통합해 보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 본사에 보고한 후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 역시 이날 “다음달 초까지 구체적인 비즈니스 제안서를 한국MS에 제출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X박스와 관련된 정보를 한국MS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를..
[이달의 우수게임] 8월 출품작출처전자신문 8/25 문화관광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8월상 후보에는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 4편, 업소용?모바일?PDA 및 기타 부문에 6편 등 모두 10편이 출품됐다. 특히 이달에는 그동안 출품작이 거의 없었던 비디오게임 부문의 ‘킹덤언더파이어:크루세이더스’가 출품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에는 지난달 경쟁작이 없어 자동 이월된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비롯해 온라인 전략게임 ‘스펠메이지’,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코르다’ 등이 뜨거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모바일게임의 강세도 계속됐다. 장르도 슈팅, 경영시뮬레이션, 액션 등으로 다채로워졌다. 한편 이달에도 지난달에 이어 교육용 게임 부문에는 출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