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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트릭스터’ 일본 수출출처전자신문 9/10 게임개발업체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온라인게임 ‘트릭스터’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일본 유력 게임배급사 지크레스트와 해외 수출 라이선스 계약을 했으며 이르면 연내에 현지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2차원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트릭스터’는 이에 앞서 중국에 수출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새로운 월드의 추가와 다양하고 빠른 업데이트가 이어지면서 동시접속자 1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엔트리브 강희재 해외사업팀장은 “‘트릭스터’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처럼 사양이 낮고 그래픽이 깔끔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4sho..
게임포럼]모바일게임 시장 다각화 절실출처전자신문 9/10 ‘손안의 작은 혁명’ ‘소규모 인원으로도 개발 가능한 고수익 사업’ 최근 모바일 게임에 집중된 관심들을 살펴보면 온통 긍정적인 장밋빛 전망뿐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사실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우선 모바일 게임은 그다지 ‘혁명적인’ 솔루션이 아니다. 중국 진출도 국내 시장 침체에 따른 눈돌리기고, 소규모 벤처 창업은 아직 대기업 자본이 끼어들 정도로 파이가 매력적이지 못하다. 이런 문제들은 모바일 게임이 진정한 진검승부를 펼칠만한 경쟁력 있는 시장이 국내에 없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하려면 반드시 이동통신사 중 하나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해야 한다. 이는 게임을 즐기기 위한 이동통신망이 이들 3사 외에는 누구도 자유로이 접근할..
라스트카오스 고공행진 준비출처지데일리 9/8 비디오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타격감 압권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요염하게 서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캐릭터. 드디어 칼을 차고 석양이 지는 평원을 달리기 시작한다. 평원에 쏟아지는 석양을 향해 뛰어가는 그녀의 뒤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있다. 뛰던 중 그녀는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자기의 몸에 비해 2배가량 크기의 몬스터를 만난 그녀는 현란한 기술로 제압한다. 노을빛에 반사돼 섬광을 일으키는 그녀의 칼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라스트카오스’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라스트카오스’가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출사표를 던지고 고공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
영등위, 등급분류개정안 규개위 심사 받기로 입장 바꿔출처게임저널 9/8 -규개위 심사 받더라도 등급분류 적용시기 큰 변화 없을 듯 -소급적용 여부, 영등위와 문광부 입장차 커 불투명 지난 9월 1일 공포될 예정이었던 ‘게임제공업용게임물 등급분류세부기준’과 관련해 영등위는 문화부와의 의견조율 끝에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받기로 입장을 바꿨다고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9일 밝혔다. 그러나 등급분류기준이 적용되는 시기는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 심사처리 기간과 문화부의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현재로써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영등위가 규개위 심사를 받기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에는 주무부처인 문화부와 ‘현실론’을 주장했던 영등위 일부 위원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번 개정안이 발표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