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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인터넷株 게임부문 실적봐야출처매일경제 9/10 인터넷 기업 성패는 게임에 달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기업 매출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 인터넷 관련주들이 게임주로 탈바꿈하고 있다. CJ인터넷은 시네마서비스 등 영화사업을 매각하고 넷마블 게임사업에 주력하겠 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7월 말 8000원 수준이던 주가가 9일 현재 50% 올라 1만2300원을 기록했다 . 네오위즈도 피망게임 비중이 꾸준히 늘어 전체 매출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 애초 온라인 채팅 사이트인 세이클럽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주력 사업을 피망게 임으로 이전하고 있는 셈이다. 주가도 한 달 새 50% 이상 올랐다. NHN은 검색시장을 강화하면서 한게임 비중이 소폭 줄었지만 내년 1분기 새..
온라인게임 요금 "입맛대로 고르세요"출처전자신문 9/10 온라인게임 유료화모델이 ‘분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매월 요금을 내는 월정액제, 쓴 시간만큼 내는 종량제부터 아이템 단위를 유료화하는 부분유료화 모델, 여러 모델을 혼합한 복합모델에까지 온라인게임의 수익모델은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온라인게임 소위원회 오정진 의장은 “매주 수십여 종의 온라인게임을 심의하다보면 비즈니스 모델의 다변화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은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이 나오면서 사용자층도 넓어진 데다 시장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RPG는 기능성 아이템=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은 크게 세 가지 유료화 모델로 나뉜다. 완전 유료화, 고레벨만 유료화, ..
국산 게임 전세계 배급출처전자신문 9/10 국산 비디오게임이 세계 최대의 게임유통망을 갖춘 일렉트로닉아츠(EA)를 통해 전 세계로 배급된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한국지사 설립 6년 만에 한국산 비디오 게임을 전세계에 배급하기로 하고, 최근 게임개발사 시네픽스(대표 황경준 http://www.cinepix.co.kr)와 판권 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EA유통망을 통해 배급될 첫 작품은 시네픽스가 3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가족용 게임 ‘아쿠아키즈·사진’로, EA코리아는 오는 23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게임으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쿠아키즈’는 지구 온난화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으로, E3 2004쇼에서 처음 공개돼 사흘간 5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엔트리브 ‘트릭스터’ 일본 수출출처전자신문 9/10 게임개발업체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온라인게임 ‘트릭스터’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일본 유력 게임배급사 지크레스트와 해외 수출 라이선스 계약을 했으며 이르면 연내에 현지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2차원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트릭스터’는 이에 앞서 중국에 수출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새로운 월드의 추가와 다양하고 빠른 업데이트가 이어지면서 동시접속자 1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엔트리브 강희재 해외사업팀장은 “‘트릭스터’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처럼 사양이 낮고 그래픽이 깔끔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4sho..
게임포럼]모바일게임 시장 다각화 절실출처전자신문 9/10 ‘손안의 작은 혁명’ ‘소규모 인원으로도 개발 가능한 고수익 사업’ 최근 모바일 게임에 집중된 관심들을 살펴보면 온통 긍정적인 장밋빛 전망뿐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사실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우선 모바일 게임은 그다지 ‘혁명적인’ 솔루션이 아니다. 중국 진출도 국내 시장 침체에 따른 눈돌리기고, 소규모 벤처 창업은 아직 대기업 자본이 끼어들 정도로 파이가 매력적이지 못하다. 이런 문제들은 모바일 게임이 진정한 진검승부를 펼칠만한 경쟁력 있는 시장이 국내에 없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하려면 반드시 이동통신사 중 하나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해야 한다. 이는 게임을 즐기기 위한 이동통신망이 이들 3사 외에는 누구도 자유로이 접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