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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모인의게임의법칙] 대기업 참여의 전제출처더게임스 9/18 대기업 참여의 전제 게임시장에 대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될 모양이다. 그러나 뉴스 비중으로 보면 그리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그동안 대기업들은 협력사를 통해 아니면 자금 투자방식으로 게임시장에 줄곧 몸을 담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그들의 움직임이 새삼 관심을 끄는 까닭은 뭘까. 그 것은 다름아닌 게임시장에 대한 사업 조정이 가파르게 전개되고 있는 데다 전문업체와의 물밑작업이 심상치 않는데 있는 것 같다. 예컨대 예전에는 소극적인 시장 진입을 꾀했다면 지금은 얼굴을 드러내며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기업이 무슨 얘들 상대로 사업을 하느냐는 그룹 내부의 비아냥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따라서 대기업들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
캐주얼게임은 중소개발사들의 희망출처지데일리 9/20 게임 산업의 거대화로 계속해서 엄청난 돈과 인력을 투자한 대작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이야기할 때 캐주얼 게임을 빼고 말하기는 어렵다. MMORPG의 현란한 그래픽이나 웅장함을 맛볼 수 없다 하더라도 캐주얼 게임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멀리서 찾아 예를 들 필요도 없이 요즘 대작들 사이에서도 당당히 선전하고 있는 넥슨의 ‘카트라이더’나 한빛소프트의 ‘팡야’만 보더라도 캐주얼 게임이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캐주얼 게임이 인기가 있는 것일까?’ 일단 캐주얼 게임은 게임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 없고 게임 룰이 간단해 몇 번만 해보면 남녀노..
세가 사미, 중기경영계획 발표출처게임저널 9/20 세가 사미, 중기경영계획 발표 16일 세가 사미 홀딩스가 발표한 3개년 중기경영계획에 따르면 2005년 3월기 연결 순이익은 475억엔으로 당초 제시했던 530억엔보다 55억엔 하향 조정되었으며, 사미의 사토미 회장은 이것이 법 개정에 따른 파치슬로기 규제 영향을 고려한 상각비와 세가, 사미 양사간 거래를 소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3월기 매상고 전망은 5,200억엔, 영업이익은 920억엔, 순이익은 475억엔인데 2007년 3월기에는 이를 각각 6,250억엔, 1,220억엔, 680억엔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동사의 계획이며, 파치슬로 시장에서의 쉐어 확대를 진행하는 동시에 게임 소프트 사업의 개혁을 통해 세계 쉐어 5위권을 목표로 한다..
피망·땅콩·레몬볼·도토리 인터넷 게임서비스 ‘튀는 작명출처문화일보 9/20 최근 인터넷 및 게임업계 서비스 이름에도 ‘웰빙’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에 좋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채소나 과일을 신규 서비 스나 사이버 머니 이름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의 포문을 연 것은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지난해말 ‘피망’이라는 이름의 ‘독특한’ 게임 사이트를 출범시켰다. 신선함과 건강함을 연상시키는 이름 때문인지 피망은 단시일내에 빠르게 성장, 현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피망에서 재미를 본 네오위즈는 내년초 선보일 학원 액션 어드벤 처 게임에 ‘요구르팅’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네오위즈 관계자 는 “미래학자 페이스팝콘은 미래생활사전에서 모험과 문화적 활 기로 가득찬 거리를 ‘요구르트 시티(Yogu..
"한국기술 뛰어나 제휴"출처매일경제 9/21 세계 최초로 3D 대전 격투 액션 게임 '버츄어 파이터' 를 개발하며 게임업계 스필버그로 불리는 일본의 스즈키 유가 지난 17일 한국을 찾아 신작 온라인게 임 '쉔무온라인' 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쉔무온라인' 은 일본 게임 명가인 세가가 콘솔(비디오) 게임에서 온라인게임 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개발에 착수한 야심작이다. 세가에서 이번 게임개발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스즈키 유는 국내에서도 큰 인 기를 끌었던 버츄어 파이터 등 세가의 유명 오락 개발에 참여해 온 세계적 게 임 개발자다. '쉔무온라인' 게임 개발에는 약 70명의 게임 개발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순수 개발비만 100억원, 마케팅 비용으로 약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을 위해 당초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