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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05' 데모버전 공개출처매일경제 9/14 EA스포츠에서 개발중인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 2005' 의 데모버전이 공개 됐다. 한국어 등 8개 외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이번 데모는 영국 프로축구 1부인 아스날 FC와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1부팀 AC밀란과의 한판 승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세계 350개 이상의 정식 구단과 리그 라이선스, 정식 등록된 1만2000명 이상 의 선수들 그리고 향상된 커리어 모드(Career Mode)를 갖춘 피파 2005는 새롭 게 선보이는 운동시스템을 통해 부드럽고 순발력 있는 경기를 선사할 예정. 게임은 2004년 10월 PC와 PS2, Xbox, GameCube, GBA용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 온라인게임 기네스북 오를듯출처문화일보 9/13 (::넥슨社 초·중생 대상 게임 동시접속자 100만명 넘어::) ‘온라인 게임 강국’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우리나라 온라인 게 임이 세계 최고 기록만을 수집하는 ‘기네스북’에 이달안에 오 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자사의 초·중학생 대상의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의 동시 접속자수가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을 모두 합쳐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영국 기네스북측에 지난달 중순 등재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기네스북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소프트웨어나 가 정용 비디오 게임기 등의 게임관련 항목이 있으나 온라인 게임 동 시접속자수 항목은 아직 없다. 기네스북측은 넥슨의 요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

美 체조선수 폴 햄 게임 몬스터로 등장출처전자신문 9/14 아테네올림픽의 체조종목 오심파동 관련, 국민의 공분을 샀던 미국의 체조선수 폴 햄이 게임 몬스터로 등장했다. 모바일게임업체 게임토일렛(대표 이흥표)이 KTF 멀티팩을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경영시뮬레이션게임 ‘항금자라수족관 타이쿤’의 패치버전에 폴 햄 몬스터가 전격 추가된 것. 기존 타이쿤류와 달리 중간중간 몬스터가 등장해 게이머의 전략을 방해하는 것도 새로운 시도인데다 몬스터 중 하나로 폴 햄이 쓰인 것까지 이채롭다. 몬스터를 하나하나 격퇴하는 색다른 재미에다 폴 햄을 물리치는 통쾌함까지 이 게임이 선사하는 깜짝 선물인 셈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etnews.co.kr

한국ㆍ중국ㆍ홍콩 참여 1500억 '무협프로젝트출처매일경제 9/14 '무협' 이라는 주제로 거대한 아시아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일명 '칠검 프로젝트' 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중국 유명 무협소설가 량위성(梁 羽生) 원작소설 '칠검하천산(七劍下天山)' 을 바탕으로 한국 중국 홍콩 제작팀 이 참가해 영화 TV드라마 온라인게임이 동시에 제작된다. 쉬커(徐克) 감독이 예술총감독을 맡아 영화를 제작하고 중국에서 TV드라마, 한 국 태울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게임을 제작하는 형식이다. 특히 한국 게임산업 선진성을 인정받아 국내 업체가 무협게임을 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15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온라인 게임에는 제작비 50억여 원 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 드라마 게임 모두 공통된 ..

온라인게임, '3040' 열풍 출처지데일리 9/13 팡야, 카트라이더 등 마니아 크게 늘어 ‘3040’의 게임계 파워를 보여주마! 온라인게임 업계에 ‘3040’이 새로운 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040’은 30대와 40대의 나이를 가진 중장년층으로 온라인게임 업계에서는 고스톱류 게임인 포커, 고스톱 등의 게임에서만 환영받은 계층. 사행성 게임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하던 ‘3040’들이 점차 온라인게임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세력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특히 ‘3040’의 경우 기존에는 매니아들만이 MMORPG게임을 즐긴 것에 비해 현재 짜투리 시간에 게임을 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3040’들이 고스톱류 온라인게임이 아닌 캐주얼게임이나 MMORPG형태의 게임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된 가장 큰..

야후-삼성 게임채널 서비스출처매일경제 9/14 야후코리아는 온라인게임 믹스마스터를 시작으로 붉은 보석, 더스트캠프 등 삼 성전자가 투자한 3종의 온라인게임에 대해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야후코리아는 지난 6월 삼성전자와 제휴해 게임채널 서비스 확대 및 우수 온라 인게임 발굴, 투자 등 상호협력에 관한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개발사들이 국내에서 자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이다. 싸이미디어가 만든 '믹스마스터' 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모험게임이며,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붉은 보석' 은 빠른 전투 진행이 돋보이 는 액션 롤 플레잉 게임이다.

태울, '시아' 판호 획득출처전자신문 9/14 태울엔터테인먼트(대표 조현태)는 중국 신문출판총서로부터 온라인 무협게임 ‘시아’ 판호를 획득하고 중국 문화부로부터 문화경영허가증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13일 밝혔다.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와 유료화를 위해서는 판호와 문화경영허가증 획득이 필수적이다. 태울 마케팅팀 조구 팀장은 “중국정부 규제강화로 중국 내 게임서비스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10년 전통을 가진 태울의 개발력과 중국 파트너사 씨웨이의 탄탄한 서비스가 만난 ‘시아’의 서비스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 판호 획득에 따라 중국 내에서 ‘시아’ 오픈 베타 서비스에도 돌입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etnews.co.kr

비디오게임 유저들 화났다출처전자신문 9/14 비디오게임 기대작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은 예상외로 시큰둥하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플레이스테이션2(PS2), X박스 등 양대 콘솔게임기용 대작 타이틀이 잇따라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나 이용자들은 높아진 타이틀 가격과 제한된 유통 채널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조만간 ‘헤일로2’ ‘철권5’ 등 메가히트작 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전에 게임기 회사는 물론 게임유통사들이 시급히 시장에서 풀어야할 ‘발등의 불’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X박스용 잠입 액션게임 ‘스프린터셀 판도라 투머로’의 16일 발매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식 소비자가격을 5만2000원으로 공표했다. MS의 세컨드파티인 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