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가 일본 남코에서 개발중인 대작 아케이드게임 ‘철권5’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아케이드 대전 격투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철권’ 시리즈는 일본 남코사의 유명 격투기 게임으로 현재 개발중인 ‘철권5’가 신작이다. 메가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이후 남코의 ‘타임크라이시스3’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파트너관계를 이어왔고 올해 아케이드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철권5’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최근 국내 아케이드게임시장의 불황으로 새로운 게임시스템의 출시가 거의 없는 가운데 철권5의 국내 출시가 발표돼 불황타개책을 모색하고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새로운 대작 게임이 나오지 않아 고객을 유치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대작게임인 ‘철권5’가 빨리 출시돼 불황을 겪고 있는 아케이드게임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엔터프라이즈의 김상우차장은 “지난 ‘타임크라이시스3’ 출시후 남코와의 파트너관계가 강화돼 ‘철권5’ 국내 출시를 맡게 됐다”며 “자세한 출시일정과 가격은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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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ke
오.. 드디어 철권 5가 나오는구나....
3D 대전 게임은버추아 파이터와철권 으로 양분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외의 DOA 시리즈와소울엣지 시리즈등의 게임이 있지만, 두가지가 대표한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철권을 더 좋아한다. 화려한 이펙트와 다양한 기술..
버추아 파이터 팬들이 뭐라고 하겠지만, 당연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
철권 4에서 많은 실망을 했지만, 워낙 철권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철권 5 너무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