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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E3 2005 개막, 정전 사태로 소동

Editor.zuke 2005. 5. 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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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E3 2005 개막, 정전 사태로 소동
출처겜티즌 5/19


월 18일 10시(북미기준) 각국의 미디어와 차세대기 공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푼 E3쇼가 개막했다.

이번 E3쇼는 시작부터 컨벤션 센터의 정전사태로 인해 오후까지 일부 부스의 영향을 미쳤지만,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성황을 이루었다. 금년은 SCE의 PS3와 닌텐도 '레볼루션', MS사의 'Xbox360'등 각 메이커의 차사대기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었으며, 각 메이커는 3가지 형태의 컨슈머 게임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SCE는 E3쇼가 진행되기 2일전 16일에 이미 PS3를 발표하고 E3쇼에서는 특설 상영관에서 영상만 공개하는 형식으로 출품되었으며 닌텐도 역시 레볼루션의 실제 모습은 출품되지 않고 관련 타이틀인 '젤다의 전설 : 황혼의 공주'만 볼 수 있었다. 닌텐도 마이크로의 경우에는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삼국무쌍'과 '동킹콩 주니어'등 실제로 즐길 수 있게 부스 설치가 되었다.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미공개 였지만, 실제로 판매가 가능 할 정도로 개발이 완료되어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닌텐도 DS의 다운로드 스테이션에서는 젤다의 전설의 E3용 트레일러 영상과 겔러리를 다운로드 할 수 있었으며, '동물의 숲'을 이용한 2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인터넷 접속의 시연도 열렸다.

MS는 작년과 다르게 개방형 부스를 선택, 장소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사우스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100대 가량에 시연대가 설치되어 Xbox 타이틀을 시연할 수 있었으며, Xbox360 관련해서는 일부 타이틀이 플레이 가능한 상태로 시연되고 있었다. Xbox360 시연대에서는 하이비젼 모니터를 사용해 360의 고해상도 그래픽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플레이 가능한 일부 타이틀의 경우 방문자 대상이 아닌 관계자 한정으로 플레이를 제한하고 있었지만, 많은 유저들이 실제 플레이를 감상하기 위해 모여 들었다.

플레이 가능한 시연 타이틀

Kameo : Elemental of Power

Need for Speed Most Wanted

Call of Duty 2

TopSpin

Condemned Criminal Origins

Full Auto

글 / 겜티즌 민재홍기자(urz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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