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은 이제 그만, 인도와 러시아 등 새로운 시장 부각
Editor.zuke
2005. 5. 26. 23:47
중국은 이제 그만, 인도와 러시아 등 새로운 시장 부각 |
 |  |
출처 | 겜티즌 5/25 | |
 |  |
| |
글 / 겜티즌 김혁기자(serika@)
지난 19일 미국에서 폐막한 E3 전시회에 관련되어 '온라인 게임의 근미래에 대한 예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차기 온라인 게임에 있어 가장 눈여겨보아야할 시장은 인도와 유럽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컨퍼런스에서 한 발언자는 "이제 온라인 게임 시장의 중요 거점이였던 중국은 끝났으며 다음은 인도!"라는 발언을 했으며, 연설자였던 리차드 개리엇은 "빠른 상용화가 가능하다면 유럽"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엑스파이어의 마이켈 캐시디는 큰 시장을 주축으로 가능성을 가진 러시아를, 온라인 알케미사의 마이크 세라즈는 북미 시장을 제시하였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언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놓은 것은 기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의견을 모았다는 점이다. 온라인 게임 사업에 있어 가장 큰 시장으로 여겨졌던 중국에서 벗어나 인도, 러시아와 같이 높은 인프라와 인구층을 가진 신규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보아야한다는 온라인 게임 개발자들의 이러한 의견은 향후 한국 온라인 게임의 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해야한다는 점과도 연결되는 것이여서 향후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판도가 변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