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A, 가정용 게임산업 데이타 발표

	CESA, 가정용 게임산업 데이타 발표
출처	게임저널 5/27
日 (사)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지난 2004년 1~12월 한해동안 조사한 자국의 가정용 게임산업 데이타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합한 총 출하액은 9,091억 엔으로 전년도 1조 1,344억엔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중 소프츠웨어의 총 출하액은 4,684억엔으로 2003년 4,299억엔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이를 다시 국내외로 살펴보면, 일본내에서의 출하액은 2,327억 엔, 해외가 2,327억엔으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이같은 증가원인에 대해 CESA는 대작 소프트웨어의 투입과 지난해 연말 특수를 겨냥해 발매된 신형 휴대 게임기용 소프트웨어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성장세와 비교해 볼 때, 하드웨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하드웨어는 2004년 4,407억엔으로 전년도 7,045억엔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원인은 치열한 하드웨어의 가격인하 경쟁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CESA측이 밝혔다. 한편 보다 더 자세한 현황을 위해 CESA는 데이터를 더 추가, 오는 7월에 “2005 CESA 게임백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방경일 기자(bangil22@ye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