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日온라인게임 한달만에 10억매출

넥슨 日온라인게임 한달만에 10억매출
출처	파이낸셜뉴스 5/31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가 일본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만에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특히 일본시장에서 마비노기가 오픈 베타서비스 기간의 동시 접속자수를 95% 이상 확보하고 있다”며 “보통 상용화와 함께 동시 접속자수가 하락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지난 4월 26일 일본 시장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는 현재 최고 동시 접속자수 1만6000명, 총 회원 수 3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비노기를 개발한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실장은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 공략본, 캐릭터인형 등에 대해서도 라이센싱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일본 뿐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게임머에게 질 높은 게임을 서비스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