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일본발표임박, 클라이언트 용량공개!?

그라나도 일본발표임박, 클라이언트 용량공개!?
출처	게임메카 6/8
김학규 사단이 이끄는 IMC게임즈의 온라인게임기대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일본발표가 임박해지며 현지 언론 및 게이머들의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일본 게임시연발표회는 오는 10일 개최될 예정. 현재 일본 내에서는 김학규 프로듀서가 제작한 라그나로크의 대대적인 인기로 IMC게임즈가 제작 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일본 서버명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한빛유비쿼터스에는 게임제작과 관련된 아이디어에서부터 톡톡튀는 서버명 제의에 이르기까지 게이머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한빛유비쿼터스 측은 선발된 아이디어 제공자에 대해 클로즈베타테스트 우선권 등을 주는 혜택을 고려하고는 있지만 확정된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일본 발표와 관련해 현지언론과 게이머들의 관심을 끄는 내용은 ‘과연 직접적인 시연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일본의 게임웹진 4gamer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빛유비쿼터스에는 현재 700MB에 달하는 용량의 그라나도 에스파다 클라이언트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직접 시연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또 이날 시연회에는 IMC게임즈의 김학규 프로듀서가 직접 참여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국내시연회와의 형평성을 고려, 영상시연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현재 이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일본발표회에서 새롭게 공개될 내용에 대해 게이머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한편 한빛유비쿼터스는 10일 발표회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 및 정식서비스 일정에 대한 내용도 간략하게 발표할 계획이다. 게임메카 윤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