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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항해기, KTF 런칭 7일 만에 TOP10 진입
Editor.zuke
2005. 6. 9. 22:37
| 북천항해기, KTF 런칭 7일 만에 TOP10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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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임타임 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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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큐브가 KTF에서 지난 1일 출시한 본격 항해 RPG ‘북천항해기’가 TOP10에 진입했다.
출시한지 1주일 만에 신생 회사의 게임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TOP10에 드는 일은 극히 드문 일로, 그만큼 게이머들의 북천항해기에 대한 기대가 컸고, 40개의 도시에서의 무역과 20시간이 넘는 플레이 타임, 40여 개의 게임 내 퀘스트가 주는 강점이 게이머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이다.
북천항해기의 성공적인 출발은 모바일 게임 업계에 크게 두 가지 의미를 던져 주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우선 최근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CJ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 서비스하기로 결정, 항해세기가 조만간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항해 장르 게임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러시아 용맹한 해군으로서 베링 해협을 처음으로 탐험한 베링의 일대기를 소재로 채택하여 기존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역사에 바탕을 둔 탄탄한 스토리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모바일 게임업계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북천항해기’는 현재 SKT용으로도 개발 중이며, SKT용으로는 보다 넓은 맵과 화려한 그래픽,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지오스큐브 관계자는 밝혔다. 정동진 기자 [elf@gametim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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