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NG VS GXG #3 : 마케팅 비교
GPANG VS GXG #3 :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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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NG과 GXG 비교체험 3번째는 마케팅을 비교해보려 합니다.
저도 위의 상단바를 한번 만들어 봤씁니다. 너무 썰렁한거 같아서. ^^;;;
1. GPANG
지팡은 GXG보다 먼저 출시를 하면서 출시전 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우선 TV광고와 포스터를 뿌리면서 GPANG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면서 내용은 알려주지 않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참고 자료를 넣으려고 했는데 이미 다 지나가버려서인지 참고 자료를 찾지 못하겠네요. ㅠㅜ
포스터는 선영아 사랑해 와 같은 방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했다. 저도 무슨 내용인지 상당히 궁금했었다. 그 이전에 JUNE도 마찬가지 방법을 사용했었던 적이 있다.
GPANG은 STREET GAMER 를 표방하면서 대대적인 길거리 행사에 나섰으며,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TV광고를 내세웠다.
TV광고는 STREET GAMER를 가장 잘 보여주듯 괴력의 파이터들을 G-1000을 들고 물리치는 장면과 마지막 전화를 통해 '더 센 녀석 없어?'라며 묻는 장면으로 모바일 게임임을 명시하고 있다.
광고를 통해 GPANG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었으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생각된다.
빈폴과의 제휴를 통해 지팡 청바지를 선보이면서 빈폴 고객과 일반인들에게 지팡 브랜드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였으나, 큰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고 생각된다. 솔직히 체험단이 되기 전까지 지팡 청바지가 있는지 조차 몰랐다.
물론 대상층에 내가 포함이 안되어 있을지 모르겠다. 원래 주요 대상층을 타켓으로 하여 마케팅을 했다고 생각된다.
아이디어 공모전
-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끌어 올렸다고 생각된다.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인부를 나누어 주최하였다. 체험단 발대식날에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체험단 모집
- 체험단은 GPANG과 GXG의 폰 2개를 통해 체험하며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좀더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만큼 GPANG에 자신이 있다는 판단으로 생각된다.
체험단은 2달간 진행이 되며, 리뷰를 통해 GPANG을 알리도록 하고 있다.
그 외
- 기타 길거리 행사와 대학 축제의 게임대회를 통해 GPANG 브렌드를 알리기 위해 노락하고 있다.
2. GXG
GXG는 GPANG에 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된다.
GPANG과 같은 런칭전 마케팅도 미비하여 GXG에 대한 기대심리를 마련하는면이 떨어졌다고 생각된다.
TV광고는 데니스 강과 오윤아를 모델로 내세웠으며, GPANG과 비슷한 결투 장면을 내세웠다.
특히 광고의 중점은 "3D 모바일 게임 나는 SK Telecom으로 한다." 라는 문구로 SK Telecom임을 강조하는 기존 SK의 전략을 이었다고 생각된다.
GPANG은 브렌드로 밀고 나가는 점과 차별성이 보인다.
물론 어느 것이 더 좋다고는 판단할 수 없다.
체험단 Guru
GXG는 GPANG보다 한달 앞서GXGGURU를 모집하였다. 활동인원은 약 150여명.
GPANG보다 3배는 많은 인원이다. (GPANG은 일반인 20명 기자단 30명 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인원이 GXG를 홍보하고 있다.
파급 효과는 체험단이 종료된 이후에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3. 총평
GPANG과 GXG의 마케팅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GPANG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GPANG을 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반면 GXG는 SK Telecom의 부가적인 서비스라는 것에 한정을 짓는 듯한 느낌이였다.
앞으로의 마케팅을 지켜보면서 승자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zu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