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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복장 설명

Editor.zuke 2005. 7. 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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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잡 [hijab]

이슬람 여성들 가운데 특히 시리아·터키 등 아랍권의 여성들이 외출할 때 얼굴이나 가슴을 가리기 위해 머리에 쓰는 가리개(쓰개)를 말한다. 스카프나 두건과 비슷하며, 모양에 따라 얼굴과 가슴까지 가리는 것과 얼굴을 드러내는 것 두 가지로 구분된다.

색깔은 흰색 외에 붉은 점 무늬가 섞인 것 등 다양하며, 다른 이슬람권 여성들이 몸에 두르거나 입는 망토보다 쓰고 벗기가 쉽다. 이란 등지의 시아파 여성들이 입는 검은색 차도르(chaddor),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입는 검은색 아바야(abayah),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아라비아반도 일부와 베두인족(族) 일부 여성들이 입는 부르카(burqah) 등이 신체의 대부분을 가리는 것과 달리 머리와 가슴 일부만을 가린다는 점에서 확연히 구분된다.

이슬람의 전통복식 가운데 하나이며, 《코란》에도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그러나 지역이나 종교적 성향, 계층이나 연령, 취미 등에 따라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복식의 형태나 색깔은 이처럼 다양하다. [두산백과사전]


[2] 차도르(chador 힌)[명사] 인도˙이란˙파키스탄 등지의 이슬람교도 여성이 나들이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하여 머리에서 어깨로 뒤집어쓰는, 네모진 천. [동아 새국어사전]


[3] 아바 [aba]

아랍어로는 아바, 페르시아어로는 차도르라 한다. 이슬람교도 여성이 타인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기 위하여 쓰는 망토로, 그 중에는 머리 전체를 모두 싸매고 눈 부분만 레이스를 대어 겨우 앞을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주로 이슬람권 나라에서 볼 수 있으며, 보통 무늬가 없는 면직이나 줄무늬가 있는 모직물로 만든 검은빛의 것이 많다. 흰 바탕에 물방울 무늬 또는 핑크색 꽃무늬가 있는 레이스나 견직으로 만든 것도 있다. 아바는 종교상의 이유뿐만 아니라, 아바를 걸치면 속에 입는 옷이 겉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널리 착용한다. [두산백과사전]


[4] 다시, 종합 + 추가 [출처와 사진: 이슬람의 의복 http://www.islammission.org/islam/culture/clothes.htm]

이슬람 국가에서 여성들의 베일은 나라나 종교적 성향, 계층, 연령, 취향에 따라 다양하다. 튀니지 등 상대적으로 개방된 북아프리카와 일부 페르시아 만 지역 이슬람 여성들은 흰색이나 다양한 색의 두건 모양 ‘히잡(hijab)’을 선호하거나 아예 쓰지 않기도 한다. 이란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검은색 ‘차도르(chador)’를 착용하며,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탈레반 정권 하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온 몸을 뒤덮는 ‘부르카(burka)’를 입는다.

hijab(히잡) - 두건모양으로 알라가 명령한 것으로 코란에 언급된 의상이다. 얼굴만 내놓은 쓸 것으로 상체만 가리는 것이 특징. 입고 벗기가 쉽고 시리아 등 아랍권 여성들이 쓴다

burqah(부르카) -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것으로 눈을 포함해 신체의 모든 부분을 가린다. 눈에는 보통 면사포와 같은 천을 사용하며 손에는 장갑을 끼기도 한다. 아프가니스탄과 아라비아반도 일부 및 이집트의 베두인족 여성들이 주로 착용한다.

niqab(니캅) -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면사포 같은 것으로 khimar 혹은 머리를 가리는 다른 덮게를 사용했을 때는 눈 아래를 가린다(가슴까지 가리거나 혹은 목까지 가리기도 한다). 주로 파키스탄과 모로코의 여성들이 쓰는 베일. 색이 다양한 게 특징.

chaddor(차도르) - 'burqah'와 비슷한 헐렁한 외투의 일종이며, 혹은 'duaptta'와 비슷한 것이다. 망토 정도의 길이로 이란 여성들이 주로 쓴다. 검은색이 많다. 속에는 양장을 입는 경우가 많다

dupatta - 커다란 어깨에 걸치는 천(shawl, 숄)으로 신체의 상반신을 가린다. 65cm * 110cm의 크기가 대부분이나 35cm * 110cm 같이 작은 크기도 있다

khimar - 삼각형 혹은 원형의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로 가슴까지 가린다.

shalwar-kamees - 무릎 혹은 발목까지 이르는 헐렁한 바지로 보통 쇼올(duaptta)와 함께 착용한다.

abayah - 머리와 손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을 가리는 긴 외투 같은 옷.

케피야 - 목을 덮을 정도로 쓰는 남성의 모자.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수반의검은 점박이나, 사우디 왕가의 빨간 점박이, 쿠웨이트의 흰색 무늬의 모자가 여기에 속한다. 빈 라덴의 한쪽 끝을 길게 늘어뜨린 형태는 케피야의 변형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성들이 주로 쓴다. 탈레반들은 종교적 엄숙함을 강조하기 위해 검은색을 주로 쓴다

페즈 - 챙 없는 남자 모자. 이 모자만 써도 되고 그 위에 터번을 두를 수도 있다. 터키 모로코에서 주로 사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남성모자도 페즈의 변형.

터번 - 천을 둘둘 말아 쓰며 주로 이란 남성들이 애용한다. 터번이라는 용어도 이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시크 터번인도의 시크교도들이 각이 지게 쓰는 터번. 종교적인 이유로 자르지 않은 머리를 가리기 위한 것으로 무슬림의 터번과는 다르다

jilbad - 머리와 손을 제외한 모든 신체를 가리는 길고 품이 넓은 옷이나 코트

참조 : http://www.monandol.com/bbs/zboard.php?id=grundrisse&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vote&desc=desc&no=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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