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모바일시대] 아는 만큼 즐겁다! 모바일 게임 요금제
제목 | [지금은 모바일시대] 아는 만큼 즐겁다! 모바일 게임 요금제 | ||
원문날짜 | 9/30 | 등록일 | 2005년10월04일 |
출처 | 경향게임스 |
먼저 모바일 게임을 하나를 내 폰에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종류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신료가 바로 그것이다. 정보이용료는 모바일 컨텐츠 하나를 구매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이 정보이용료는 건당 얼마로 표기되기 때문에 어려울 게 하나 없다. 문제는 데이터통신료다. 데이터통신료에는 꼭 따라 다니는 단어가 있는데, ‘패킷’이 그것이다. 패킷이란 통신 프로토콜 전송량의 단위로, 쉽게 말해 모바일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다니고 해당 컨텐츠를 내 폰에 다운로드 받는 등의 행위를 할 때 주고 받는 데이터의 양의 단위이다. 그리고 1패킷은 512byte(바이트)를 말한다.
자, 그럼 실전! 1kbyte= 1024byte=2패킷이므로, 128kbyte라고 표기되어 있는 게임 하나를 다운로드 받으면 256패킷이 발생, 일반적으로 게임에 대한 데이터통신료가 2.5원이므로 별도의 데이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256패킷 X 2.5원! 640원의 데이터통신료를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데이터통화료의 데이터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동일한 양을 전송한다면 시간이 1분 걸리든 1시간이 걸리든 요금은 같다.
이 또한 복잡하다 느끼는 유저, 또는 1개월 데이터통신료가 1만원 이상 청구되는 유저라면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요금제를 추천한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를 패킷요금 걱정 없이 맘놓고 즐길 수 있다.(각 통신사 홈페이지 참조)
/컴투스 이선 이사
경향게임스 khgames@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