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샨의 뒷 이야기..
음. 카샨이 출시한지 벌써.. 9개월정도 된거 같군요.. 이제 뒷이야기를 한번쯤 해볼까?? ^^ 재미요소로 넣었던 부분.. 1. 고대 미로에서 아이를 구한 뒤에... 아니는 파티원으로 합류하기 때문에, 아이까지 태그가 가능하다.. - 단, 달리는 이미지가 없어서 아이는 항상 걸어다닌다. - 공격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공격은 못한다. - 원래는 아이가 죽으면 게임오버 였으나, 아이가 죽으면 다른 캐릭터로 변경된다. ㅎㅎㅎ 2. 시루강을 건너는 배에서... - 사실은.. 패러디를 넣은 장면이 있다.. ㅠㅠ 티노이와 론이 타이타닉 신을 흉내내려는 장면이 있다.. 눈치 챈 유저도 별로 없거니와 별 호응도 없었다. ㅠㅠ 그 씬 만드는데 무지하게 고생했는데... 너무 아쉽다. ㅠㅠ 3. 지온 항구에서 아줌마 NPC와 대화를 하면 강을 건너간 남편을 기다린다고 한다. 그 남편은 프론 항구에서 만나고 왔다... 남편은 "빨리 마누라 한테 가봐야 하는데.." 라는 대사를 했다. ^^;; NPC들과의 대사를 모두 읽어봤는가..? ^^;; 4. 극악의 던전.. ? 엔즈신전.. - 사실 극악의 던전은 아니다... 물론 무지하게 질문이 많이 들어온 곳이였지만. 결국 맵을 공개해버렸다.. ^^;; 맵을 보면 알겠지만, 그리 어려운 길들은 아니다.. 다만, 맵 디자인을 모두 해 놓고, 보니.. 미니맵도 표시되는데.. 너무 단조로와 약간 길을 꼬아 놓았다.. 하긴. 이젠 나도 길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 5. 카나니아를 너무나 사랑한 레이드.. - 카나니아에 대한 레이드의 사랑을 더욱 강조하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것 같아 아쉽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폐광에 갔지만, 아끼던 칼을 남기고 사라져간 레이드.... 레이드가 아끼는 칼에 대한 에피소드는 추후 후속작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레이드의 과거... ^^ 궁금한가?? 아닌가?? 밝혀지지 않은 진실들.. KASHAN의 끝이 너무 허무하다 혹은 너무 짧은거 아니냐는 말들을 한다. 사실 그리 짧은 게임은 아니라 생각한다. 최소 1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바일 게임 고수라면 몇시간 안걸리겠지만.. ^^;; 끝은... 사실 후속작이 있다.. 개발중이다.. ^^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 이렇게 끝낼 수 없다.. 1. 타이안은 왜 갑자기 군대를 갔는가??? - 왜 갑자기 군대를 간다고 한 것일까??? 무엇을 밝혀내기 위해 간 것으로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이였을까? 2. 갑자기 발생된 몬스터는?? - 몬스터들은 갑자기 어디서 발생된 것일까?? 3. 론과 티노이의 관계.. - 그들의 관계는... 론은 정말.. 왕의 후손인건지... 등등등.. 밝혀지지 않은 진실들이 후속편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 기대하시라... ~라고 말하고 싶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