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PREY 클리어

Editor.zuke 2006. 7. 24. 02:18
반응형
SMALL
PREY를 클리어 했습니다.
워낙 FPS를 좋아하는 지라.. ^^
정말 재미 있네요.. 스토리, 영상, 연출, 시스템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가 없네요..
참. 단 하나... 주인공과 여자가 못생겼다는거.. ㅎㅎㅎ
주인공이 인디언인지라.. ㅎㅎㅎ
하긴요.. 하프라이프도 주인공이 멋진건 아니죠. ㅎㅎ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물론 최근 추세처럼.. 중간 중간 퍼즐 요소들도 있구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운데요.. 힌트도 많고.. ^^
여기에서의 독특한 시스템은 포탈 시스템과 중력 장치 시스템, 입니다.
포탈은 영화나 일반 RPG에서 본 것과 같이 포탈이 열리면 그곳을 통해 다른 맵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
물론 적들도 포탈을 타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등뒤에서 포탈타고 나온 놈이 총을 쏘는 경우도... ㅎㅎ
중력 장치는 배경이 우주 인지라.. 있는 장치 같아요..
벽이나 천정에 붙어 있는 중력 장치를 건드리면 중력이 중력장치가 있는 곳으로 변경이 되요.. 그래서 벽이나 천정이 바닥으로 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이걸 이용해서 못지나가는 곳을 지나가게 하는 거죠. 가령 지나가려는 곳이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데 점프로 해서는 안된다면..
천정을 살펴보면 중력장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정의 중력장치를 총으로 쏘면.. 중력이 반대가 되어 지나갈 수 있겠지요..
헛. 말로 설명해 놓고 보니 설명이 부족한 듯. .ㅎㅎㅎ
다른건 길에 중력을 부가하는 장치 입니다.
해당 계기판을 작동 시키면 벽과 천정으로 이어지는 길에 중력이 부가되어 그 길을 따라 벽, 천정, 360도 다 다닐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주의점은 절대 점프는 하지 마세요. ㅎㅎ 그 길에 붙어 있을 때만 중력을 받기 때문에, 점프하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하..한 일주일 정도 한거 같은데요... 10~15시간 이내로 한거같네요.. 중간에 길을 못찾아 좀 헤메인 곳이 있어서. ^^
잘하시는 분들은 6-7시간이면 클리어 가능하다고 하네요..
FPS 좋아하신다면.. 도전해보세요. ^^
화이팅~
참... 단점이 사양이 좀 높습니다. ^^
■ 장점 : 포털 시스템, 중력장치 시스템 등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 부여,
고 퀄리티의 그래픽 (둠3 엔진을 사용했으니 당연한건가?)
다양한 무기 - 타 게임과 비슷한 종류지만, 게임의 컨셉에 맞춰서 징그러운 무기들이 나온다.
■ 단점 : 고사양 PC 요구 (둠 3 엔진 사용으로 인한건가? - XBOX 사용하면 해결. ㅎㅎㅎ 사야겠다.)
다양하지 못한 탈 것. (비행체가 하나 나오기는 하지만, 좀더 다양한 탈 것 이 존재 했으면 한다.) ex. 헤일로
zuke~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