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s of London 클리어
오래간만에 게임을 클리어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고..
그외 발키리, 마계촌 등 여러가지 게임에 손대느라... ㅎㅎ
두 게임은 결국 클리어를 아직 못하고.... 발키리는 완전 손을 땐 상태라.. ㅎㅎ
마계촌은 틈틈히 플레이 해서 클리어 해볼 렵니다.
Gangs of london은 생각보다 잼나는 게임이였습니다.
사실 GTA랑 비슷 아니 거의 같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GTA를 많이 플레이는 못해봤지만, 옆에서 보는 분들이 모두 GTA인줄 알더군요...
자동차 운전, 총격전, 잠입 등등의 다양한 기술과 시나리오를 통해 런던의 갱들을 모두 통합하는게 목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잠입 부분이 재미 있더군요. ^^
장점 :
1. 맵을 통해 자기신이 가야 할 곳을 정확하게 알려주며, 길을 잃지 않게 해주네요..
2. 시나리오 외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
- 당구, 다트, 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통해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3. FPS 못지 않은 총격전.
- 사실 총격전은 FPS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R 버튼을 누르면 과녁이 나오고 적 근처로 가면 자동 타겟팅이 됩니다. 상하 과녁은 필요 없지요.. FPS보다 간단하지만, 재미 있고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4. GTA의 장점은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단점 :
1. 모든 자동차를 탈 수 없다.
- 사실 이층 버스 한번 몰아보고 싶었는데 못타더군요.. (제가 못탄 걸 수도 있습니다.)
2. 갱이긴 하지만, 단체전이 없다.
- 갱이라 하면 보통 무리를 지어 일렬로 늘어서서 총을 쏘는 장면이 생각나는데 그러한 부분은 없고. 1인 혹은 3명이서 한 곳에 들어가 누구를 죽인다거나, 납치 하는 일 정도만 하는군요...
3. 전략적인 플레이 부족
- 2번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3명이서 적 건물에 들어섰을 때 공격, 대기 등을 통해 약간의 전략을 펼 수는 있지만, 결국 1인 플레이와 별반 차이가 없다. 다양한 전략을 펼 수 있었으면 더 재미 있지 않았을까 한다.
사실 게임개발시 모든 유저의 요구를 들어주기는 힘들다.
하지만 G.O.L 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유저 편의 적으로 개발이 된 느낌이였다.
조작이 쉽고, 간단하며, 게임의 목적 또한 알기 쉬워 접근 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여러 유저층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번 갱단이 되어 런던을 통합 해 보는 건 어떠실지?? ㅎㅎ
런던을 통합한 zuke 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