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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 Down 0

Editor.zuke 2008. 10. 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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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누리엔 기업 블로그에 썼던 글을 옮겨왔다.
---------- 아래 -----------------
음.. 블로그에 보면..누리엔 런칭 D-1, 그 때 그 심정!이라는 글로 D-1 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Count Down0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포스팅 된 글들 정말 재미 있고~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전 재미있게 글을 쓰는재주도 없고 하니~ 제 글은 패쓰해도 좋습니다.
ㅎㅎㅎ




사진이 좀 잘 안나오긴 했지만... 저희 사무실 정중앙에 걸려 있던 Count Down 입니다.
글귀는 Impossible is nothing! 뭐 불가능은 없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하여간 D-Day약 100일 정도 두고.. 사무실에 걸렸습니다.

언제부터 걸려 있었는지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처음 걸었을 때 분명히 사진을 찍어뒀었는데 그 사진이 어디에 있는거지....

하여간.. 매일 매일 저 D-Day를 바꾸는게 일이였습니다.

근데!! 저희 층은 (저희 사무실은 3개의 층을 사용합니다. 현재는 4개층으로 늘어났고요..) 날짜가 잘 안바뀌는 사태가..

ㅎㅎ 하루 하루 지나가서 오픈일이 다가오는게 두려웠나봅니다.

뭐 몇일씩 미뤄지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뭐 붙어 있는 D-day가 중요했겠습니까..
날짜는 하루 하루 지나가고 있는데..

붙어 있는 숫자가 줄어갈 수록.. 사람들의 생명력도 줄어가는 듯....
열심히 일한 탓에~ 늘어나는 피로와..줄어드는 체력...

ㅎㅎ 그래도 역시나 오픈을 위한 신념하나로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D-1 에서 D-0으로 넘어가는 순간... 이때는 정말 정확한 시간에 숫자를 갈아넣었습니다.
바로 12시가 넘어가는 순간이였죠..

'아... 정말 오픈을 하는구나...'

기대 반 걱정 반... 아니 사실은 걱정이 더 많았습니다.
뭐 그 수많은 걱정들은 일일이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하여간 D-0이 되고 오픈을 하고..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네요...
Impossible is nothing! 이였는가요? ^^

이제는 D-day도 떨어지고...



이처럼 썰렁하게 되었네요..

D-day 0... 그리고.. 오픈....

표시되어 있던 D-day는 끝났지만... 저희에게는 새로운 D-day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 또다른 D-day를 향해 달려나가야 겠네요~~~

모두 모두 체력에 신경써주시고~ 화이팅 입니다.~ ^^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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