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6 - 첫번째 세차

하늘도 꾸리 꾸리하긴 하지만...

구입한지 3주만에 첫번째 세차를 했습니다.~

아버지 계시는 건물 지하 주차장 마지막층에서~

셀프 세차에서 하려 했는데... 아버지가 와서 하라네요...

세차를 하려고 인터넷에서 세차용품을 뒤지다가.. 뭘 사야 할 지 몰라 걍 싼거를 구입했습니다.

여기다가 소낙스 카샴푸 하나 추가

뭐 제품 성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구성이 좋아서 구입..~

일단 한번 써보고~ 담에 바꾸던지 해야겠네요. ^^

하여간 구입한 제품과 함께 세차 고고고

물 뿌리고 카샴푸 타서 빡빡빡...

다시 물 뿌리고 물기 제거하고~

스프레이 왁스 뿌리고 다시 빡빡빡..

와.. 이거 왠지 기분이 좋네요.. 반짝 반짝...

한 2시간 걸리네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세차용품은 괜찮은거 같네요~

얼마동안 더 세차를 할지 모르지만.. ㅎㅎㅎ

세차하고 본네트 열어서 보다가... 어?? 워셔액이 별로 없네?? 하고 워셔액을 채워 넣었는데...

다시 보니.. 냉각수를 넣는 곳이더군요.. ㅠㅜ

후다닥 다시 얼마간 빼내긴 했는데...

이런 실수를.. ㅠㅠ

검색해보니.. 문제 없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

앞으론 정신차리고 해야 겠네요~

집에 오다가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하고.. 뭔가 큰일을 하고 난 느낌??

세차 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