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

로체를 구입한지 1달만에 1500KM가 되어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첫 엔진오일 교환은 대리점에서 쿠폰을 줘서 무상으로 교환했다.

뭐 엔진오일 교환에 대해 알아보니.. 말이 많이 있었다.

일부는 첫 1,000KM가 되면 교환을 해야 한다고 했다.

- 이유는 모든 기계는 새로 만들 때, 약간의 쇳가루가 포함될 수 있으며, 자리 잡기 전에 약간의 마모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다른 의견으로는 최근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일은 없으며, 일반적으로 교환하듯. 5,000~6,000 KM가 되면 교환하면 된다는 말들이였다.

뭐 나야 일단 무상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니까...

왠지 일찍 교환하면 좀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걍 교환해 버렸다.

교환장소는 현대/기아 강남서비스..

생각보다 큰 곳이였다.

약간 신기한건 에쿠스 전용 칸이 상당히 많이 존재했다..

강남인것인가...

하여간 왠지 오래걸릴지도 모르고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몰라서 오전 반차를 내고 갔는데..

이거 왠걸 한 20분 만에 끝나는 거 아닌가. ㅡ.ㅡ

그래서 오전 반차 쓴 효과도 못보고 걍 회사로 들어가 버렸다.

휴....

서비스 직원은 친절했다.~

친절도는 만족~ ^^

그리고 처음이라 그런지 차계부도 만들어 줬다.

앞으로 나의 차량의 차량 관리 일지는 여기에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