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 Level 3 시작
벌써 Level 3 이 시작한지도 1주일이 지나버렸다.
그 사이 월요일 하루 빼먹고 자알한다... 쩝.
Level 2에서 Repeat 될줄 알았는데 다행히 Pass를 했다. ^^
성적은 완전 평균,... (내가 기준이로다)
뭐 하여간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그저 평균이다..
이런 내가 벌써 Level 3까지 와 버렸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원을 간다는거 그리 쉬운일은 아니였지만 벌써 4개월이 지나버렸구나...
스스로 대견스러워 하고 있다.
근데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실력이 늘고는 있는건지..
지난달 Level6을 졸업하시는 분이 딱 한분 계셨는데 잘하시긴 하더라.. 부럽더라..
그분은 잠시 미국에도 다녀오셨다고 했는데... 역시 한번쯤은 나갔다 와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만 들고..
실력이 느는 것 같지는 않고.. ㅠㅜ
하여간 Level 3이다.
Level 3부터는 원어민 선생님이시다...
이번 선생님은 미국에서 오신 분인데 이제 한국에 오신지 한달쯤 되어 가신다네..
아직 한국에 익숙하지 않으시지만,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모습이 멋지다^^
하지만 오리지날 미국 발음을 들으니.. 이건 천천히 말씀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발생이 되어 버렸다.
SDA는 원래 전체적으로 한국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수업을 진행해왔다. (Level 1부터...) 4개월이면 익숙해질 때도 됬는데.. ㅋ
하여간 Level3도 아자아자 열심히 해보자~
근데 최근들어 독해랑. 어휘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틈틈히 보강을 해야 겠다.
화이팅~
혹시 이글을 볼 지 모르는 중계분원 오전 7시반 여러분도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