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의 이재명 대통령 비난 발언: 시간순 정리와 논란 전망

1. 사건 배경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김동욱(49, 본명 존 킴)은 2002년 데뷔 이후 ‘나는 가수다’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 몇 년간 보수적 정치 성향을 드러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며 탄핵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 2025년 조기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2025년 6월 4일) 이후, JK김동욱은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는 SNS 발언을 이어가며 여론의 양극화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의 캐나다 국적으로 인해 투표권이 없음에도 한국 정치에 개입한다는 비판과 함께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법률 위반으로 고발당한 상황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 JK김동욱의 이재명 대통령 비난 발언: 시간순 정리
JK김동욱은 이재명 대통령 및 더불어민주당 정부를 비판하며 다수의 SNS 발언을 남겼습니다. 아래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주요 비난 발언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2025년 4월 (윤석열 탄핵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파면(4월 4일) 직후, JK김동욱은 SNS에 “대한민국은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주도한 탄핵을 간접 비판했습니다. 그는 “2060년이 대한민국 붕괴의 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에 비해 더 빨리 망할 수 있다”며 “2030 세대가 반국가 세력을 저지하려 싸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반국가 세력’으로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2025년 5월 14일: 제21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Back in 1990’s, 이 몸은 캐나다 최초의 수제 피순대를 만들어 팔던 식당 아들이었다. 이번 대통령은 아무리 봐도 김문순대”라고 썼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김문수 지지를 통해 이재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2025년 5월 15일: 이재명 지지를 선언한 진보 성향 연예인들을 비판하며 “그니까 국민들이 정 떨어진단 소리하는거다. 좌파는 하고 싶은데 ㅇㅈㅁ(이재명)은 지지 못하겠냐”고 적었습니다. 그는 “난 쪽팔려서 연예인 못하겠다” “남자가 돼라” 등의 과격한 표현으로 이재명 지지 연예인들을 저격하며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 2025년 6월 3일: 대선 개표 중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SNS에 “결국 싣지 말아야 될 곡들을 싣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구나”라며 “이젠 사랑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라고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당선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으로, ‘퇴보’를 암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가수 이승환이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며 이재명 당선을 환영하자, JK김동욱은 “무늬만 전진(JIN), 실제로는 퇴보(Bo)”라고 이승환을 저격하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퇴보’로 규정하며 강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 2025년 6월 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한미 정상 통화가 성사되지 않자, SNS에 “트럼프형 전화 한 통 넣어줘라. 국격 떨어진다고 국민들 성화가 난리가 아니네. 시간 없으면 애들 시켜 봉화라도 피워주던가”라고 적으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를 조롱했습니다. 이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초기 국격 저하를 비판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JK김동욱의 이재명 대통령 비난 발언 모음
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김동욱(본명 존 킴)의 이재명 대통령 관련 비난 발언을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모든 발언은 그의 SNS(X 및 인스타그램)를 통해 게시된 내용입니다:
- 2025년 4월: “대한민국은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2060년이 대한민국 붕괴의 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에 비해 더 빨리 망할 수 있다. 2030 세대가 반국가 세력을 저지하려 싸웠다.”
- 2025년 5월 14일: “Back in 1990’s, 이 몸은 캐나다 최초의 수제 피순대를 만들어 팔던 식당 아들이었다. 이번 대통령은 아무리 봐도 김문순대.”
- 2025년 5월 15일: “그니까 국민들이 정 떨어진단 소리하는거다. 좌파는 하고 싶은데 ㅇㅈㅁ(이재명)은 지지 못하겠냐. 난 쪽팔려서 연예인 못하겠다. 남자가 돼라.”
- 2025년 6월 3일: “결국 싣지 말아야 될 곡들을 싣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구나. 이젠 사랑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
- 2025년 6월 4일: “무늬만 전진(JIN), 실제로는 퇴보(Bo).”
- 2025년 6월 5일: “트럼프형 전화 한 통 넣어줘라. 국격 떨어진다고 국민들 성화가 난리가 아니네. 시간 없으면 애들 시켜 봉화라도 피워주던가.”
3. 논란과 반응
JK김동욱의 발언은 보수 지지층과 진보 지지층 간 양극화된 반응을 낳았습니다:
- 보수 지지층: 일부는 그의 소신 발언을 지지하며 “용기 있는 연예인”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2030 보수층은 그의 발언에 공감했습니다.
- 진보 지지층: X 게시물에서 JK김동욱을 “캐나다인 주제에 내정간섭”이라며 비판하며 “니네 나라로 가라”는 반응이 다수였습니다. 그의 캐나다 국적과 투표권 부재가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 고발 사태: JK김동욱은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1970년대 제정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그는 “생애 첫 고발”이라며 반발했으나, 일부 네티즌은 그의 발언이 법적 경계를 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연예계 갈등: 이승환, 이동욱 등 이재명 지지 연예인들과의 공개적 대립은 연예계 내 정치적 갈등을 부각시켰습니다. JK김동욱은 이승환을 “촛불집회에서 노래하는 가수 선배”라며 비판했고, 이동욱을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부끄럽게 만드는 인간”이라고 저격했습니다.
4. 향후 전망
- 법적 공방 가능성: JK김동욱의 고발 사건은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법률의 적용 여부에 따라 논란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일부 X 게시물에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 영구 추방 논의”라는 주장이 나왔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보입니다. 법적 조치가 실제로 진행되면 그의 국내 활동에 제약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 연예계 활동 영향: 과거 2020년 추미애 장관 비판으로 트위터 계정 폐쇄와 방송 하차(UBC 울산방송 ‘열린예술무대 뒤란’)를 겪은 전력이 있는 JK김동욱은 이번 논란으로 방송 활동에 추가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여론 양극화 심화: 그의 과격한 발언(“무늬만 전진, 실제론 퇴보”, “국격 떨어진다”)은 보수 지지층의 공감을 얻는 반면, 진보 지지층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 여론전을 심화시킬 것입니다. X에서 “빨갱이”라는 비판까지 등장하며 논란은 계속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치적 발언 지속 여부: JK김동욱은 과거 문재인 정부,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전 장관 비판에서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으며, 이번 이재명 대통령 비판 역시 그의 보수적 신념에 기반합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발언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결론
JK김동욱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전후로 일관되게 보수적 입장을 표명하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해 왔습니다. 그의 발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김문수 후보 지지, 이재명 정부의 ‘국격 저하’ 조롱 등으로 이어지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캐나다 국적 논란과 고발 사태로 법적·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며, 그의 연예계 활동과 여론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JK김동욱의 정치적 발언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그리고 연예계 내 정치 갈등이 어떻게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