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추념사 요약: 순국선열과 유가족에게 전한 약속
오늘,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제70회 현충일 추념사 요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의
이 대통령은 "거룩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박진우 중령,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와 서귀포 감귤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임성철 소방장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
2. 보훈의 중요성과 국가의 책임 강조
이 대통령은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3.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
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예우를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군 경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현실화하고, 보훈 의료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4. 제복 입은 시민들의 복무 여건 개선
이 대통령은 군 장병, 소방관, 경찰관 등 제복 입은 시민들이 국민을 지키는 동안, 대한민국이 그들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복무 여건을 개선하여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5.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를 위한 다짐
이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지켜온 나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오늘을 누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공동의 책무"라며,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나라,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추념사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그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강조하며,
국민 통합과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