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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차 토론까지…이재명 후보 발언 총정리와 지지율 변화 분석
Editor.zuke
2025. 5.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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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총 3회의 제21대 대통령선거 TV 토론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각 후보별로 내용을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아 이재명 후보부터 1~3회토론회 내용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1차 토론회
- 일시: 2025년 5월 17일
- 주제: 경제 활성화, 성장 전략, 일자리 정책 등 경제 전반
- 장소: MBC 상암 스튜디오
- 참석자: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 이재명 후보 주요 내용
- 민생경제 강조: 부동산 세제 완화, 공공주택 확대, 가계부채 완화 방안 제시
- 기초소득 도입 주장: 청년·농민 대상 단계적 기본소득 확대
- 대기업 불공정 거래 개선: 하도급 갑질 근절 위한 공정위 권한 강화 주장
- 핵심 메시지: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서민·내수 경제 활성화 강조.
- 정책 제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 재생에너지, 문화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 공격 대응: 타 후보들의 ‘포퓰리즘’ 비판과 ‘장동발’(장기 동반 발전) 의혹 등 공세에 방어적으로 임함.
- 주요 이슈:
- 경제 순환(‘호텔 예약 취소’ 발언 등) 관련 논쟁
- 정책 실현 가능성,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집중 질문
- ‘커피 원가’ 등 생활경제 관련 세부 정책 논쟁
❓ 주요 질문 및 공방
- 김문수에게: “서민 감세 정책에 반대하나? 서민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 이준석과 갈등: ‘기초소득’ 실효성에 대한 이준석의 비판에 반박하며 “현실을 모르는 이상론”이라며 설전
🔍 대중 반응 및 지지율 변화
- 승자 없는 공방전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며, 이재명 후보에게 공세가 집중됐으나 기존 입장 고수.
- 토론 직후 뚜렷한 지지율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됨
🔵 2차 토론회
- 일시: 2025년 5월 23일
- 주제: 사회 분야
- 장소: KBS 여의도 스튜디오
🎯 이재명 후보 주요 내용
- 사회 통합 및 내란 사건 언급: “헌정을 위협하는 세력 철저히 단죄해야”
- 연금 개혁: 국민연금 기금 고갈 우려에 따라 수익 다각화 및 보험료 조정 제안
- 의료 개혁: 필수의료 공공투자 확대, 지방의료인력 유치 확대
- 핵심 메시지: 대통령의 제1책무로 ‘사회통합’ 강조, 영남·호남, 보수·진보 아우르는 ‘통합형 지도자’ 이미지 부각
- 정책 제안:
-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추진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 정책 제시
- 공격 대응:
- ‘기본사회’ 정책이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에 대해 실효성 및 재원 조달 방안 설명
- ‘사법 리스크’ 및 ‘사법부 겁박’ 논란에 대한 방어
- 주요 이슈:
- 남녀 갈등, 세대 갈등 등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
- 연금개혁의 구체성 및 실행력에 대한 질문
-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 논란
❓ 주요 질문 및 공방
- 김문수에게: “검찰공화국을 방치한 것이 사회 혼란의 원인 아닌가?”
- 이준석에게: “지역차별 발언으로 갈등 조장, 책임 의식은 있는가?”
- 핵심 이슈: 내란·계엄 시도 논란과 김문수 측의 발언 충돌
🔍 대중 반응 및 지지율 변화
- 이재명 후보의 ‘통합’ 메시지가 주목받았으나, 공격과 방어가 반복되는 전형적 구도
일부 여론조사에서 소폭 지지율 상승세가 관측되었으나, 전체 판세에는 큰 변화 없다는 평가
🔵 3차 토론회
- 일시: 2025년 5월 27일
- 주제: 정치 양극화 해소, 정치 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
- 장소: SBS 목동 스튜디오
🎯 이재명 후보 주요 내용
- 외교 정책: “한미동맹은 굳건히, 다만 자주국방과 외교 다변화도 중요”
- 주한미군 감축 논란: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국방 공백은 없을 것”
- 정치개혁: 다당제 연정 제안, 국회 권한 정상화, 대통령 권한 분산 필요 주장
- 핵심 메시지:
- ‘정치 양극화 해소’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4년 연임제 개헌 등 정치개혁 공약 강조
-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천명
- 공격 대응:
- 개헌 의지의 진정성, 임기 단축 문제 등에서 김문수 후보와 차별화
- 외교·안보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증
- 주요 이슈:
- 정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국민 대화 플랫폼 등)에 대한 질문
- 개헌 방향(4년 중임제 vs. 임기 단축) 및 권력구조 개편 논쟁
- 외교·안보에서 실용주의 노선의 구체성
❓ 주요 질문 및 공방
- 이준석의 날카로운 질문: “귀하가 제안한 ‘정치개혁’은 실제 추진 의지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선거용 포장인가?”
- 김문수와의 갈등: “외교 실패로 국제 고립 초래”라는 공격에 “균형 외교를 모독 말라”며 강력 반발
🔍 대중 반응 및 지지율 변화
- 마지막 토론회인 만큼 정책 경쟁보다는 공세가 두드러졌고, 이재명 후보는 방어적 태도로 일관
- 대중 평가는 ‘큰 실수 없이 무난했다’는 반응이 다수
- 토론 직후 일부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선두 유지가 확인됐으나, 판세를 뒤흔들 정도의 변화는 없었음
📊 종합 평가
항목 | 1차 | 2차 | 3차 |
주제 | 경제 | 사회 | 정치 |
이제명 주요 내용 및 이슈 | 추경, 신성장동력, 방어적 태도, 경제 순환 논쟁 | 사회통합, 연금·의료개혁, 포퓰리즘 논쟁, 통합형 지도자 부각 | 정치개혁, 개헌, 실용 외교, 방어적 태도, 개헌 논쟁 |
주요 이미지 | 경제전문가 | 강한 리더십 | 외교안보 중심 안정감 |
공격 포인트 | 기초소득 실현 가능성 | 내란 사태 언급 | 외교 독립성 논란 |
대중 평가 / 지지율 변화 | 공방전, 지지율 변화 거의 없음 | 현상 유지, 안정감 평가 |
🧭 종합적인 대중 평가 및 전망
- 전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세 차례 토론에서 ‘방어적’이고 ‘일관된 메시지’를 유지하며 큰 실수 없이 선두를 지켰다는 평가가 많음.
- 각 토론회마다 타 후보들의 집중 공세가 이어졌으나, 이재명 후보의 기존 지지층 결집 효과가 더 뚜렷했다는 분석이 우세
- 1차 토론 이후 지지율 변화는 미미했고, 2차에서 소폭 상승, 3차에서는 현상 유지로 나타남.
- 대중 평가는 ‘새로움이나 결정적 한방은 없었으나, 안정감 있는 리더십’이라는 의견이 많았음
- 지지층 결집에는 효과적이나, 중도층 확장성에는 과제가 남음
- 경제·사회·외교 분야 모두에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
- 다만 “기초소득”, “정치개혁”, “외교 중립화” 등 일부 공약은 실현 가능성 논란 지속
- 향후 변수: 김문수와 이준석 간 지지율 추격 여부, 보수 단일화 가능성, 유세 현장 반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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