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한미군 4,500명 감축 검토…정치권 격돌
얼마전 주한민군 감축 관련 내용을 포스팅 했었는데
2025.05.24 - [◆ My StorY ◆/□ 사회 이야기] -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논란, 한미동맹의 운명은?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논란, 한미동맹의 운명은?
🔹 최근 주한미군 감축 논란2025년 5월 23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중 4,500명 감축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전체 주한미군 병력(약 28,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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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차 대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과연 정치권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을가요??
한번 살펴 보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봤습니다.
📰 1. 사건 개요 – 주한미군 감축, 진짜 추진되나?
최근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약 4,500명의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 보도 출처: 미국 CNN 등 복수의 외신
- 📦 감축 규모: 전체 병력 약 2만8천 명 중 약 16% 수준
- 🎯 검토 배경: 미국 국방 예산 절감 및 글로벌 재배치 전략
이번 보도는 아직 공식적인 정책 결정은 아니지만, 실무 차원에서 상당히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큽니다.
🔍 2. 국내 정치권 반응 – 외교·안보 이슈로 격돌
보도가 전해지자 국내 정치권은 곧바로 반응했습니다. 특히 5월 23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서도 이 문제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정치 인물 | 발언 요약 |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 이재명 후보가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고 표현한 것을 언급하며, “이 사태의 책임이 있다”며 강하게 비판 |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 “점령군” 발언은 이미 해명했으며, 주한미군 감축은 한미 동맹이 흔들리기 때문이 아니라 전략 조정의 일환이라고 반박 |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 “이 문제는 여야의 책임 공방이 아니라 국가의 외교 전략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 |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 “자주 국방 강화가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미국 의존 탈피 주장 |
🌐 3. 왜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할까?
주한미군 감축은 단순히 ‘한반도 문제’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미국의 글로벌 전략 변화와 연결된 문제입니다.
배경 요약:
- 🇺🇸 미국의 입장:
- 국방비 절감 압력
- 유럽·인도태평양 지역 병력 재조정
- 미국 내 ‘먼지 나는 전쟁’ 회피 여론 증가
- 🇰🇷 한국 입장:
- 안보 불안 증가
- 북한 도발 억제력 약화 우려
-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불리하게 작용 가능
🔮 4.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전망)
항목 | 전망 |
📉 주한미군 실제 감축 여부 | 아직 확정 아님, 다만 중장기적으로 단계적 감축 가능성 존재 |
🏛️ 정치적 파장 | 대선 정국 핵심 이슈로 부상, 외교·안보 논쟁 심화될 듯 |
🤝 한미 관계 | 방위비 분담 협상, 훈련 규모 조정, 인도태평양 전략 협력 등에 큰 영향 예상 |
✍️ 정리하며 – 감정 아닌 전략으로 봐야 할 문제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단순한 외교적 결례나 개인 발언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전략 변화와 한국의 안보 전략 재조정이 맞물린 복합적 이슈입니다.
지금은 감정적 공방보다는, 한미 간 신뢰 강화와 자주 국방 역량 확대라는 큰 그림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