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입문하기~
늦었지만 엄청난 붐을 일으켰던 Twitter에 입문해보기로 했다.
아니 도대체 Twitter가 뭐길래?? 그렇게 말들이 많은거야??
마이크로 블로그?? 뭐하는건데??
고작 140자로 뭘 하겠다는 거지??
정말 수 많은 의문점들로만 가득찼다.
Twitter....
이제 시작해 본지 3일 정도 된거 같다..
아직 Twitter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회원 가입부터 모든 메뉴가 영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더 어찌 어찌 가입~
자.. 그럼 어디 해볼까??
헉. 이게 뭐야!!!!
약간 당황 스럽다. 그냥.. ㅡ.ㅡ;; What are you doing? 그리고 밑에 글을 쓰는 공간이 있다.
그것도 140자까지만 기록 할 수 있다.
블로그처럼.. 자료를 정리할 수도 없고..
이처럼 길게 글을 쓸 수도 없다. ㅡ.ㅡ;;
아니 도데체 뭐하는거지??
몇일 둘러보니.. Nurien(http://www.nurien.com)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Web home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Web home이 Twitter를 Benchmarking 했었구나...
사실 Twitter는 친구들 아니 Twitter에 연결된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인듯 하다.
짧지만 단순한 나의 이야기를 하면, 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글을 쓴다.
그리고 그렇게 대화를 하는 것.. 그게 바로 Twitter...
하지만 지금은...?
내가 봐선 Twitter는 마케팅의 장소가 된듯 하다.
아니 상업성 광고가 넘쳐나는 곳..
가입하자마자 이미 3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모두 성인사이트를 광고하는 팔로워다.
난 아직 잘 모르겠다.
왜!! Twitter인가?
왜!! Twitter가 인기가 있는가?
Twitter....
잠재력은 이해되지만.. 아직 가슴에 와 닫지는 않는다.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것...
국내에서는 싸이를 통해 SNS 시장이 성장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싸이에서 이미 사생활 침해 이슈가 제기되었고 대다수의 싸이가 비공개가 되어 버렸다.
물론 Twitter도 비공개를 통해 일부 Follower 들에게만 공개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뭐 싸이랑 Twitter는 성격이 다를 수 있으니...
아.. 하여간 Social Network 의 세상은 어렵다.
하여간 좀더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