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혜 - 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

수중혜 - SERICEO 콘텐츠팀 엮음/삼성경제연구소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2001년부터 대한민국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 SERICEO가 월 1회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조찬 세미나에서 회원들에게 배포했던 자료들 중 특히 인기가 있었고 리더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되는 정보들을 엄선하여 묶은 책이다.

SERICEO는 경제경영뿐만 아니라 리더십, 트렌드, 역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국내 주요 기업 경영자 1만여 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매월 1,000여 명의 CEO가 참석하는 조찬 세미나에서 제공해온 ‘수중혜’가 50회를 넘으면서, 경영자들이 수시로 보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만한 27가지를 모아 담았다.

경영자가 알아야 할 최신 트렌드와 상식,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최근 대중문화 이슈와 건강 상식,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등을 담은 ‘리더를 위한 교양 컬렉션’이다

--- 출처 : 알라딘

이 책은 CEO에게 상당히 유익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는 책이다.

우리는 수 많은 CEO를 보며.. 어떻게 CEO들언 얼마나 많은 지식을 담고 있는 것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하기 그 분들의 시간개념은 우리와 완전 다른 것 같긴 하다.

실로, 하는 말과 행동에는 그들의 지식이 묻어 나오고 있기도 하다.

뭐 물론.. 소위 말하는 무식한 CEO도 있긴 하지만...

얼마전 아시는 분이 이런 말을 했다.

거리에 새벽에 돌아다는 고급 승용차가 진짜 부자라고...

그렇다. 그분들은 엄청나게 시간을 쪼개고 활용하고 있으리라..

우리회사 전무님도.. 일찍 출근 하시기로 유명하시다.

팀장님이 포기하셨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그런 분들의 지식을 엿볼 수 있다고 할까나??

하지만 이 책은 CEO만을 위한 책이라 볼 수 없다.

갖가지 상식과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니 말이다.

다양한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짧지만, 강력한 지식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쉬운 점은 짧은 내용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깊은 내용은 별로 없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 인덱스를 준 것이라 보여진다.

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 걸까??

열심히 살자... 공부하자.. 라는 마음으로 책을 덮지만.. 난 오늘도 맥주 한캔을 까며 블로깅을 하고 있다...

zuke

-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