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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북구의 신들 - 판타지 라이브러리 2
Editor.zuke
2004. 9. 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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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북구의 신들 - 판타지 라이브러리 2 |
다케루베 노부아키 (지은이), 박수정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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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정가 - 판매가 - 6,000 원 할인폭 - 2,000 원 (25% off) 마일리지 - 3%(180원) 출고예상시간 : 24시간 이내 들녘(코기토) 2000년 1월 28일 / 392쪽 / 210*148mm (A5) ISBN 8975271722 |

마이리뷰 : 총 6개(모두보기), 상품평점


소개글
50권 내외로 출간될 '판타지 라이브러리' 중 하나로 북구와 게르만족, 켈트 신화에 나오는 신들에 대한 해설집이다. 신화 속의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실증적인 사실보다는 작가의 관점에서 신화의 내용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저자소개
다케루베 노부아키 (健部伸明) - 1966년 출생, 컴퓨터 및 보드 게임에 관한 기사와 단행본을 집필하는 것 외에도 신화 등 민속학 관련 저작과 번역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프리라이터로서 집필을 계속하고 있으며, 팬텀 전뇌(電腦)정보학원에서 게임 시나리오를 강의하고 있다.
박수정 - 충남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일본에서 일본어학원을 수료하고 MBC 방송문화원 외화번역작가 과정을 마쳤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으로 <마음에 남아있는 소중한 이야기>, <햇살이>, <떨어지는 나무>, <똑똑한 여자는 섹스를 하지 않는다>, <은하전기>, <낯선 아내에게>, <켈트, 북구의 신들>, <민족의 세계지도> 등이 있다.

서울경제신문 : 도서출판 들녘에서 기획한 '판타지 라이브러리'는 판타지의 원류인 동서양의 신화와 전설을 총망라하고 있다.판타지에 대한 지적기초를 확실히 해두자는 기획인 것. 판타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 요정, 갖가지 보물과 괴물들에 대해 그 역할은 물론이고 정확한 유래와 배경을 소상히 밝혀준다. ( 200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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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상품평점


새로운 신화.
리뷰어 : 에뎀
상품평점 :

굳이 왠만큼 판타지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신 이름 아는 경우는 드문 켈트 신화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신화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이런 책이 나와줘서 고맙다. 그 동안은 전산에 떠도는 짧막한 텍스트나 여기저기에서 슬쩍슬쩍 불성실한 번역과 함께 언급되는 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니.
그리스 로마 신화가 무지하게 많이 나온 것에 비해서 옛부터 많은 판타지 관련 매체로 인해 꽤나 주목을 받아온 북구 신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이 정도뿐이라는 게 아쉽긴 하지만, 이 책 꽤 보기 쉽게 쓰여졌다. 신 ― 즉 인물 중심으로 나눠서 설명해가는데, 주석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배려가 돋보인다.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가 원래 퍽 보기 쉬워서 생소한 북구 신화나 켈트 신화에 대해 살짝 알아보는데 적극 추천한다. 다만 '신들'이라는 그 제목처럼 신대 이후의 영웅시대의 주역 베오울프, 지크프리드, 쿠 훌린, 핀 마쿨 등등 들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되지 않고, 설명은 아예 없다. 그런 쪽에 관심이 있다면 판타지 라이브러리 22, lt 영웅열전 gt 이나 lt 신검전설 1, 2 gt 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음음.
새롭게 접하는 신화의 세계.
리뷰어 : 딤섬 (

상품평점 :

그 어느 나라에나 신화는 있을 것이다. 이 쪽 나라의 신화에 나오는 신이 저 쪽 나라에서는 악한 악마로 나올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지역의 신화에 비슷한 신들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한 번 쯤 접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제우스, 포세이돈 등의 올림푸스 신들. 하지만 정작 요즘 인기 있는 판타지 소설과 온라인 게임 등의 바탕이 된 북구, 켈트 신화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책을 읽으며 '아,이 신은 그 게임에 나왔던 신 아니었던가?' '어 이 이름은 어느 곳에 나왔던 것인데?' 하는 말을 했었다. 그 만큼 알고보면 게임 매니아들과 많은 사람들 가까이 있는 북구, 켈트 신화를 정작 못 느끼고 있는 것이다. 다른 신화들과 같이 역시 신화는 사람이 아닌 신이 나오기 때문에 더 재미가 있다. 사람들이 보다 완벽한 사람, 이상의 사람을 생각해 낸 것이 신이라고 생각한다. 판타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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