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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게임쇼 참가社 …5800만불 수출상담

Editor.zuke 2004. 10. 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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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게임쇼 참가社 …5800만불 수출상담
출처파이낸셜뉴스,무역일보,이데일리,연합뉴스 10/1


* 동경게임쇼 참가社 …5800만불 수출상담 (파이낸셜뉴스 10/1)


한국 게임업체들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동경게임쇼(TGS)2004’에서 58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13개 국내 게임업체들이 이번 게임쇼에서 약 3000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앞서 동경에서 열린 투자수출 상담회에서도 국내 온라인, 모바일게임 10개업체가 참가해 28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통적인 비디오게임 강국인 일본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을 활용한 참신한 소재의 ‘X-Box’게임이 큰 눈길을 끌어 향후 콘솔게임 분야의 약진이 기대된다고 개발원은 강조했다.


비록 이번 게임쇼에선 지난해와 달리 직접 계약을 체결하진 못했지만 위플라이의 ‘오더 온라인’이 일본의 모 투자회사로부터 구체적인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일본 시장에서 한국 중소 개발사들의 게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박민철기자


* TG2004 결산 (무역일보 10/1)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일본 동경 마쿠하리 멧세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TGS2004에서 한국공동관 13개 국내 게임업체들이 약 3,000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이틀 앞선 22일 동경에서 개최된 투자수출 상담회에도 국내 온라인, 모바일게임 10개업체가 참여해 총 2,8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TGS기간 첫날인 24일에는 KT Japan, Excite 등과 국내 온라인게임업체의 일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내게임의 일본진출을 위한 또 다른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일본 IGDA지부, CEDEC등과도 양국개발자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대만 산업진흥공사(TAITRA)와도 상호간 정보 및 산업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김진석 연구원은 "TGS2004 경향 및 일본현지의 한국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현지 시장상황을 고려해 일본시장에 적합한 비디오 및 온라인, 모바일 게임업체들을 적절히 참가시킨 점이 이번 성과를 달성하는 기초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전통적인 비디오게임 강국인 일본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을 활용한 참신한 소재의 X-Box게임이 큰 눈길을 끌어 향후 콘솔게임 분야에 있어 국내 게임산업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 3일간 한국공동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3만 여명에 이르렀으며 일본 및 동남아 각국에서 온 관계자들의 한국게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한국공동관 및 투자수출상담회 주요성과


해외 수출상담 3,000만 달러 달성

지난해와는 달리 직접계약에까지 이른 게임은 없으나, 국내에서는 두번째 X-Box용 게임인 이진공작(BinaryCraft)의 '디지댄스 엑스탱고(Digi Dance XTANGO' 게임은 일본 뿐만 아니라 미주유럽을 겨냥한 제품으로 해외바이어를 중심으로 현지관계자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PC-온라인게임 앤로그소프트(N-LOGsoft)의 '바우트(B.O.U.T)', 에스알온라인의 '아드레날린 디오씨(Adrenaline DOC)', 브룩소(Buruxo)의 '스펠메이지(Spell Mage)' 등이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현지 게임메니아 등의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게임에서는 엔텔리전트(Entelligent), 이쓰리넷(E3net), 모바일아이엔케이(MobileINK)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위플라이(Weffly Ent)의 '오더온라인(Order Online)'게임은 일본모투자회사로부터 구체적인 투자협의를 이끌어 내어 일본시장에서 한국게임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일본투자수출 상담회

한편 전시회에 이틀 앞서 개최된 일본 투자수출 상담회에는 국내 10개 개발사가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퍼블리셔 및 투자사 30여개사가 참가해 국내 게임의 일본 시장 진출에 관한 비즈니스 상담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일본에서는 라그나로크를 운영하고 있는 겅호(GungHo)를 비롯해 석세스(SUCCESS), 게임온(GameOn) 등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를 비롯해 남코(NAMCO), 사미(Sammy) 등의 유명 개발사, Softbank Investment등의 벤쳐 캐피탈 등이 참가해 국내 게임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국내 게임의 일본 시장 진출에 관한 적극적인 투자, 수출 상담이 이뤄져 참가 업체들로부터 국내 게임의 일본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됐다.


기타주요성과

비디오게임을 기반으로 개최된 TGS2004는 전체적인 전시 규모에서 전년에 비해 다소 확대됐다. 한국공동관은 일본내 PC온라인 게임의 영역을 넓혀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하철광고를 포함 현장 설명회를 통한 리니지2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 엔씨소프트(NCSOFT), 독립부스로 출전해 일본현지 게임 매니아의 큰 관심을 모은 그라비티(GRAVITY)가 대표적인 사례었다. 특히 그라비티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위해 라그나로크 후속작인 로즈온라인 및 라그나로크 모바일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동공관, 독립부스외에 일본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진출한 국산게임으로 프리프, 샷온라인, 프린스톤 테일, 씰온라인 등이 Excite에서, 라그나로크온라인, A3, 탄트라 등이 GunHo에서 선보였다.

또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입주업체인 KOG Studio의 경우 넥슨재팬, 겅호로부터 투자의향을 교환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문지형기자 diable7@tradenews.net



* 국내 게임업체, 日서 6천만불 수출 상담 (이데일리 9/30)

[edaily 전설리기자] 국내 게임업체가 일본 동경에서 잇달아 개최된 게임쇼와 투자수출 상담회에서 58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동경게임쇼에서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국내 게임업체들이 약 30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에 앞서 22일 동경에서 개최된 투자수출 상담회에도 28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개발원은 "이번 동경게임쇼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한국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일본 시장에 적합한 비디오 및 온라인, 모바일 게임업체들을 적절히 참가시킨 덕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적인 비디오게임 강국인 일본 시장에 국내 기술력을 활용한 참신한 소재의 X박스 게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며 "향후 콘솔게임 분야에 있어 국내 게임산업의 약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경게임쇼에는 엔씨소프트(036570)와 그라비티가 독립 부스로 참여해 `리니지`와 `라그나로크` 등의 온라인 게임을 선보였으며 한국공동관을 통해 13개 게임업체가 참여했다. 이밖에 일본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진출한 국산 게임으로 `프리프`, `샷온라인`, `프린스톤 테일`, `씰온라인` 등이 선보였다.


한편 개발원은 동경게임쇼 기간인 지난 24일 KT 일본법인인 KT재팬, 일본 포털사이트 익사이트(Excite)와 일본 온라인 게임 사업을 함께 벌이기로 하고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개발원은 한국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게임 등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급하고 KT재팬은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운영 등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익사이트는 자사 사이트를 이용한 마케팅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개발원은 지난 99년부터 동경게임쇼에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60여 국내게임개발사를 일본 시장에 소개했으며 53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일본 투자수출 상담회에서는 10여개 국내 게임 개발사와 30여개 일본 현지 퍼블리셔 및 투자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게임의 일본 시장 진출에 관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전설리 기자 (sljun@edaily.co.kr)



* 한국게임 日 수출상담회 상담실적 2천800만달러 (연합뉴스 9/30)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10개 게임개발사가 참가하는 한국게임 투자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2천800만달 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라그나로크' 운영사인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석세스, 게임 온 등의 온라인게임 유통업체와 남코ㆍ사미 등 유명 게임업체, 소프트뱅크 등 벤처 캐피털까지 총 30여개사가 참석해 한국 게임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지난 24∼26일 열린 도쿄게임쇼에서도 한국공동관 13개 참여업체들이 총 3 천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중 위플라이사의 온라인게임 '오더 온라인' 이 일본의 한 투자회사로부터 구체적인 투자협의를 받아 일본진출 가능성이 높아졌 다고 개발원은 덧붙였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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