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사장님의 행운의 편지.. 나도 받게 될 줄이야..
아침에 출근하여 기분좋은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
행운의 편지.. 이미 초등학교 시절.. 경험했던 내용..
편지를 받고 96시간 이내 20명에게 편지를 보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당시는 참. 아나로그 시대였다..
직접 손으로 쓰기도 했고... 그나마 여유가 있는 친구들은 복사를 해서 열심히 집집 마다 돌아다니며 우편함에 넣었던 그때 그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디지털 시대..
행운의 편지도.. E-mail을 타고 퍼져나간다.
이 행운의 편지가 왜 이렇게 이슈가 되고 뉴스에도 기사가 떴을까?
바로 최초 발신자가 삼성전기의 박재우 사장님이기 때문...
이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전달 기능을 사용하여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계속 추가하여 전달하였다.
메일의 수신처는 참 다양하다.
내가 받은 메일의 경로는 아래와 같다.
(처음은 같겠지만 다들 경로는 틀릴 듯.. ^^)
삼성전기 사장 -> 삼성전기 상무 -> 삼성전기 수석 을 시작으로 삼성 계열사 -> 엑센추어 -> 아시아나 -> 현대삼호중공업 -> HYUNDAI MERCHANT MARINE -> SK 에너지 ->SK Telecom -> CJ GLS -> 광주은행 -> SK C&C
음 텔레콤에서 왜 바로 넘어오지 않았을까.. ㅋㅋ
뭐 하여간.. 이런 경로를 가지고 있는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행운의 편지의 원본을 지닌재...
모든 이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오래간만에 행운의 편지.. 왠지 기분 좋은 하루다...
당신도 받았는가??? !! 메일을 확안하지 않는 당신. 메일함을 열어보라... 뜻밖의 행운의 편지가 도착해있을지 모르니..
그 메일에 나의 기록이 남아 있을지도... 내 기록이 남아 있는 메일은 몇분이나 받게 될까??
이거 참 왠지 궁금해진다.. ^^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