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컨트롤 :오퍼레이션 엑소더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3차원 전략시뮬레이션 PC게임으로 게임유통업체 손오공이 최근 국내에 내놓았다.
지난 2000년 발매됐던 원작 "그라운드 컨트롤"의 확장팩인 "그라운드 컨트롤 :다크 컨스파이러쉬"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후속작이다.
전략적인 전투와 치밀한 액션,미세한 그래픽으로 발매 이전부터 주목받아온 작 품이다.
기존 전략시뮬레이션의 단골 요소인 자원 생산 건설을 배제하고 전략 전술 활 용 등 실제적 요소에 초점을 맞춰 사실감과 액션감을 강조했다.
게이머는 전편에 등장했던 "노던 스타 동맹(NSA)"의 고향 행성인 "모닝 스타 프라임"을 배경으로 NSA의 촉망받는 군인인 제이콥 앤절러스가 돼 동맹군을 이 끌어야 한다.
총 24개의 싱글 플레이를 제공한다.
전용 멀티플레이 시스템인 매스게이트(Mass Gate)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랭킹 토너먼트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마우스를 이용해 등장인물 병기 등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전 략시뮬레이션 게임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3만3천원.
<>"심즈2" 인생 시뮬레이션 PC게임 심즈시리즈는 지난 2000년 처음 나와 전세계적으로 2천 7백만장 이상 팔려나간 베스트셀러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28만장이 팔렸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심즈는 피파(FIFA)시리즈와 함께 일렉트로닉아츠(EA)의 대표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다.
4년만에 다시 찾은 심즈2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주제로 인생의 목표와 유 전자 개념이 적용됐다.
사실적인 3차원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시스템이 도입돼 게임을 통해 제2의 인생 을 펼칠 수 있다.
가족 로맨스 명성 부귀 등 인생의 목표가 설정된다.
목표의 성공과 실패에 따라 심(캐릭터)에게 특별한 기억이 부여되며 그 기억에 의해 심(캐릭터)들의 성격과 행동방식에 영향을 준다.
심들은 나이를 먹어가며 사랑에 빠지고 아이도 낳는다.
외모 뿐 아니라 성격까지도 유전자를 통해 2세에게 물려주게 된다.
다양한 심(캐릭터)들을 게이머들이 직접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및 게임 내의 다양한 일상들을 담아낸 포토 앨범과 시트콤 스타일의 동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게임아이템에는 한국의 상징인 하회탈 방패연 한복 거문고 부채 등이 나온다.
한글자막이 지원된다.
3만6천원.
<>"스프린터 셀 판도라 투머로" 6백만장 이상 판매된 유비소프트의 대표 타이틀인 "스프린트 셀"의 최신작으로 최근 X박스용 타이틀로 시중에 나왔다.
숨막히는 액션과 스릴 넘치는 잠입액션 블록버스터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출시돼 국내 잠입액션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톰 클랜시의 스 프린터 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스프린터 셀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6백만장 이상 팔린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 틀이다.
게이머는 전편에 비해 한층 강해진 NSA 최고의 비밀요원 샘 피셔로 활약하게 된다.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인도네시아 테러조직에 잠입해 그 배후를 파헤치고 화 학병기의 폭발을 저지하는 것이 게이머의 임무. 탄탄한 시나리오와 환상적인 그래픽은 게이머들에게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자막이 한글 처리됐다.
5만2천원(15세 이용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