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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삼성전자 손잡고 차세대 모바일게임 사업

Editor.zuke 2005. 4. 1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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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삼성전자 손잡고 차세대 모바일게임 사업
출처디지털타임스 4/13


CJ인터넷 넷마블에 이어 인터넷포털 NHN(대표 최휘영)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모바일게임 보급에 나섰다.


NHN 관계자는 12일 "차세대 모바일게임 시장과 관련해 게임 폰을 개발해 온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전용 콘텐츠 퍼블리싱을 추진, 1차로 최근 8종의 게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NHN은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지난해부터 3D 게임폰 전용 콘텐츠를 확보해 왔으며, 최근 KTF에서 선보인 전용 포털 `지팡'(www.gpang.com)을 통해 게임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롤플레잉 게임 `에실리온'과 PC게임으로 유명한 횡스크롤 액션 RPG `그녀의 기사단―강행돌파', 대전게임 `리틀위져드', 어드벤처 게임 `미스터 피시', 액션게임 `다크사이드스토리R', 스포츠게임 `메달리스트', 레이싱 게임 `대인저러스 레이싱', 골프게임 `샷온라인' 등 8종이다.


이 게임들은 모두 삼성전자 게임폰 `SPH―G1000' 전용 콘텐츠로 KTF의 차세대 모바일게임 포털 지팡을 통해 3000~4000원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본래 KTF는 CJ인터넷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지팡을 통해 서비스되는 차세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하고 있으나, 삼성전자 게임폰에 대해서는 NHN이 전용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2003년 삼성전자가 3D모바일 게임폰 개발에 착수할 당시 전용 콘텐츠 공급 의뢰가 들어와 몇 종에 달하는 웹투폰용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하지만 3D 모바일게임 시장이 아직 개화되지 않아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문제는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택수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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