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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일본]작년 게임시장 매출액 4337억엔
Editor.zuke
2005. 4. 14. 04:37
[e일본]작년 게임시장 매출액 4337억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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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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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전년도 수치 웃돌아
지난해 일본 게임기와 게임타이틀 매출액이 전년대비 3% 늘어난 4337억엔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전년도 수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관련 출판사인 엔터브레인이 최근 발표한 게임시장 규모를 보면 휴대전화 등에 밀려 한동안 침체를 보였던 게임기 관련시장이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의 등장과 인기 게임타이틀이 속속 투입되면서 다소 활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기 판매액은 전년대비 6.9% 늘어난 1270억엔, 게임타이틀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3066억엔을 기록했다. 게임기와 타이틀의 판매액이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 99년이래 5년만이라고 한다.
그러나 비디오콘솔형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플레이스테이션(PS)2 등 기존 기종의 매출은 전년보다 밑돌았다. 하지만 연말에 닌텐도가 닌텐도DS를, SCE가 PSP 등 휴대용 게임기를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전체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DS의 판매대수는 180만대로 PSP의 109만대보다 앞섰지만 판매액은 240억엔 대로 비슷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타이틀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PS2용이 전년대비 8.7% 늘어난 2008억엔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드래곤퀘스트 등 인기작들이 잇따라 발매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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