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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퍼블리싱게임 나왔다

Editor.zuke 2005. 5.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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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퍼블리싱게임 나왔다
출처디지털타임스 5/4


넥슨 `워록` 전격공개

대규모 전장전두 지원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타격감과 그래픽ㆍ사운드를 뛰어넘는 차세대 1인칭 슈팅(FPS) 게임이 한국에서 등장했다.


온라인게임 업체 넥슨(대표 서원일)은 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퍼블리싱 게임 `워록'(warrock.nexon.com)을 전격 공개했다. `워록'은 서남아시아 지역의 민족 간 전쟁을 배경으로한 온라인게임으로 용병 간 전투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신생 개발사 드림익스큐션이 자체 개발한 3D 엔진으로 제작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화기 중심의 기존 FPS 게임과 달리 대규모 전장전투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탑승시스템을 통해 탈것에 대한 재미와 함께 실외 지형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게임 맵을 제공, 실제 전장에서 펼치는 전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외에도 드림익스큐션은 국산 게임엔진으로는 보기 드물게 물리엔진을 개발했다. 또 국내에서 만들어진 FPS 게임 최초로 캐릭터 탑승 시스템을 도입했고, 실내지형 위주에서 탈피해 실외 지형을 중심으로 맵을 구성했다. 또 게임플레이 중에도 게임 참여가 가능토록 했으며, 사용자들이 전략과 상황에 맞게 캐릭터 병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 관계자는 "워록은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진도게임엔진을 만들어진 게임으로 지금까지 등장한 FPS 게임에는 없는 시스템들이 다수 도입됐다"며 "이 게임으로 성인 남성 사용자층을 공략하는 한편, 해외 FPS게임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택수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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